'강레오와 별거 중' 박선주 "권상우 부부는 기러기, 우린 왜 별거냐" ('동치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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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선주가 남편 강레오와의 관계를 밝혔다.
이날 박선주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남편 강레오를 포기했다"고 밝혔다.
박선주는 남편 강레오에 대해 "연하고, 당시 굉장히 핫했다. 셰프로 뜬 게 아니라 외모로 뜰 정도"라면서 당시 인기를 말했다.
박선주는 "농사하고 싶다고 하더라. 지방에 가니까 집에 안 오기 시작하고, 2주에 한 번꼴로 집에 오더라"면서 "남편이 없으니 마음은 슬펐다"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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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가수 박선주가 남편 강레오와의 관계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박선주가 결혼 생활을 털어놓았다.
이날 박선주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남편 강레오를 포기했다"고 밝혔다. 박선주는 남편 강레오에 대해 "연하고, 당시 굉장히 핫했다. 셰프로 뜬 게 아니라 외모로 뜰 정도"라면서 당시 인기를 말했다. 연애만 하려고 생각했던 박선주는 "제가 42세였는데, 아기가 생겼다"라면서 임신 사실을 안 후 혼자 낳아서 키워야겠단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임신테스트기를 본 강레오가 자신을 꽉 안아주었다고.
그렇게 결혼하게 된 박선주는 무한 신뢰 하에 결혼 4년 차부터 떨어져 살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박선주는 "농사하고 싶다고 하더라. 지방에 가니까 집에 안 오기 시작하고, 2주에 한 번꼴로 집에 오더라"면서 "남편이 없으니 마음은 슬펐다"라고 털어놓았다.



박선주는 "언제 이혼하느냐는 소리를 진짜 많이 듣는다. 제가 우스갯소리로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따로 살면 기러기고 우리는 왜 별거냐'고 한다. 내가 아무리 이미지가 세도 그렇지"라고 토로하며 "따로 살든 같이 살든 서로에 대한 약속과 믿음이 중요한 거다. 아이가 자라는 환경을 만들어주고"라고 밝혔다.
육아에 지쳤던 박선주는 남편에게 말하지 그랬냐는 말에 "내가 통화하면 일할 때 마음이 불편할까봐"라며 "남편은 매일 딸과 영상 통화한다. 나와는 하지 않는다. 이게 길어지다 보니 남편의 역할을 바라지 않기로 결심했다. 날짜를 정해서 2~3개월에 한 번씩 여행에 가거나 가족 모임을 한다"라고 밝혔다.
박선주는 한쪽만 희생하는 것 같단 말에 "희생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하며 "결혼 생활은 죽을 때까지 보호자로 사인해 줘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장기적으로 봤다고 말했다. 박선주, 강레오 부부와 친하다는 김현숙은 "현명한 거다. 아무리 화내도 바뀔 사람이 아니란 걸 빨리 깨달은 거다. 영원히 같이 살려면 내가 존중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선주는 기러기 아빠 상황 같단 말에 "보통 기러기 아빠는 돈을 보내는데, 우리 집은 제가 돈을 보낸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김용림은 "이런 분은 정말 최고다. 내가 베푼 만큼 받을 수 있다는 (믿음)과 (서로를 위해) 자신의 의무를 다하는 거다"라고 밝혔다.
반면 노사연은 "서로가 아닌 것 같다. 박선주만 참고 있고 남편은 하고 싶은 대로 사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용림은 "박선주의 사랑은 의리와 신뢰"라면서 박선주 편을 들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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