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카, 홍콩 참사 애도 뜻 담았다…의상 변경 후 제작 [2025 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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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자인 일본 댄서 쿄카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29일 오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MAMA) 어워즈' 챕터2가 개최됐다.
지난 26일 홍콩 타이포 지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 '웡 푹 코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는 지난 1948년 17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홍콩 창고 화재 사건 이후 77년 만에 최악의 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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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1) 고승아 기자 =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자인 일본 댄서 쿄카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29일 오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MAMA) 어워즈' 챕터2가 개최됐다. 이날 호스트는 김혜수가 맡았다.
공연의 오프닝을 맡은 쿄카는 이날 올 화이트 룩을 입고 등장해 독보적인 댄스 실력을 발휘했다. 더불어 그룹 제로베이스원 성한빈과 함께 댄스 배틀 형식으로 무대를 펼쳐 환호를 얻었다.
이 가운데 쿄카와 댄서들의 무대 의상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옷에는 'Pray for HK'(홍콩을 위한 기도)라는 문구가 담긴 것이다. 취재 결과 당초 준비된 무대 의상이 있었지만 코카의 뜻을 담아 의상을 변경하고, 수공으로 제작했다.
지난 26일 홍콩 타이포 지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 '웡 푹 코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외신에 따르면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의 덩빙창 보안국장은 사망자가 128명이며, 이 중 39명의 신원이 확인됐고 89구의 시신은 정확한 신원 확인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지난 1948년 17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홍콩 창고 화재 사건 이후 77년 만에 최악의 참사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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