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영화] 하정우표 말맛 살린 '윗집 사람들'…허성태표 코미디 '정보원'

원두리 2025. 11. 2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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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극장가에 K-코미디의 정수를 선보일 영화 두 편이 찾아옵니다.
배우 겸 감독 하정우의 네 번째 연출작으로 특유의 '말맛'이 살아있는 코미디 영화 <윗집 사람들>과 신선한 매력과 유쾌한 코미디로 뉴욕을 사로잡은 <정보원>을 소개합니다.

【리포터】

[영화 '윗집 사람들' 개봉 2025년 12월 3일]

달달하던 신혼을 지나 무미건조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정아'와 '현수'.

매일 밤 층간소음을 유발하던 윗집 부부 '김 선생'과 '수경'을 초대한 자리에서 은밀한 제안을 받습니다.

[정아 씨네 굉장히 프리하신 분들인 것 같아서 저희가 이렇게 제안드리고 싶은 건데. (다 같이 함께하시죠.)]

배우 겸 감독 하정우가 지난 4월 개봉한 '로비'에 이어 8개월 만에 네 번째 연출작 '윗집 사람들'로 관객을 만납니다.

층간소음으로 만나게 되는 이웃의 이야기를 담은 스페인 영화 '센티멘털'에 새로운 색깔을 입혔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는데요.

[하정우 / 영화 '윗집 사람들' 연출·주연: 스페인 원작에서는 저게 분명히 재밌는 상황인데, 재밌는 대사인데 절제돼 있다고 전 느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 영화는) 조금 더 강조하는 포인트들을 도드라지게 만들려고 노력을….]

하정우를 필두로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까지 베테랑 배우들이 뭉쳐 안정감 있는 연기와 하정우표 맛깔나는 '말맛' 조합으로 완벽한 캐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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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원' 개봉 2025년 12월 3일]

공들였던 작전의 실패로 강등을 당한 형사 '남혁'.

밀수 조직에 심어둔 정보원 '태봉'을 이용해 인생 역전을 꿈꾸지만,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며 남은 인생마저 점점 꼬이고 맙니다.

제24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호평을 받으며 K-코미디의 저력을 입증한 영화 '정보원'.

탄탄한 서사에 배우 허성태, 조복래가 절묘한 타이밍에 터뜨리는 유쾌한 유머로 하반기 극장가에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글·구성: 원두리, 영상편집: 김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