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이 운동’ 하고 15kg 금방 빠져”…더 훈훈해진 비결?

배우 박정민이 체중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배우 문정희가 출연했다.
이날 문정희는 박정민에게 전화를 걸었다. 문정희는 박정민이 대표로 있는 출판사를 통해 포토 에세이 출간을 준비 중이다.
책 이야기를 마친 문정희는 박정민에게 "요즘 네가 세상에서 제일 바쁜 것 같다"며 "건강 관리는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이에 박정민은 "요즘은 바빠서 잘 못 뛰고 있다. 한참 뛸 때는 매일 10km 뛰고, 20km 뛸 때도 있었다"며 "그렇게 뛰어서 15kg 빠졌다. 러닝이 살이 금방 빠지더라"고 체중 감량 비결을 전했다.
열량 소비 지속돼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인 러닝
박정민의 다이어트 비결인 러닝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30분간 달리면 평균적으로 300~500kcal의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다. 특히 러닝은 운동 후에도 열량 소비가 지속되는 '애프터 번 효과(운동 후 산소 소비량 증가)'가 나타나므로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다.
러닝은 혈압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일주일에 3~5회, 30~45분씩 달리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혈압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심장 근육 또한 강화되므로 같은 양의 혈액을 더 효율적으로 펌프질할 수 있게 된다.
부상 방지 위해 스트레칭 필수…초보자라면 점진적으로 강도 높여야
다만 초보자가 처음부터 고강도로 러닝을 하면 무릎, 발목, 허리 등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따라서 초보자는 빠르게 달리기보다는 빠르게 걷기부터 시작해 조깅, 러닝 순으로 해야 한다.
또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러닝 전과 후에 종아리, 허벅지, 햄스트링 부위를 스트레칭해서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 신발도 일반 운동화보다 쿠션감이 충분하고 발에 잘 맞는 러닝화를 선택하도록 한다.
적절한 휴식도 중요…회복 위해 단백질과 탄수화물 보충해야
한편, 박정민은 매일 10km를 달렸다고 했지만 근육 회복을 위해 주 1~2회는 거리를 줄이거나 쉬는 것이 좋다. 체중 감량을 위한 러닝은 6~12km 사이가 가장 효율적인 거리다. 이보다 길어지면 지방 연소량이 늘긴 하지만 회복 부담 또한 커질 수 있다.
러닝을 마친 후에는 수분을 보충하며 가볍게 걷다가 뭉친 하체 근육을 스트레칭으로 풀어준다. 이어 근육과 체력 회복을 위해 러닝 직후 30분 이내 바나나와 그릭요거트, 프로틴 쉐이크, 견과류, 과일 등을 먹는 것이 좋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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