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둘째 출산기 "하혈로 긴급 수술...딸, 1.9kg 미숙아로 태어나"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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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득녀한 배우 이시영이 병원 생활을 하며 둘째를 만나기까지의 출산기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시영은 예상에 없던 20일 동안의 병원일기를 공개하며 "응급으로 입원하게 돼서 (결국 출산 때까지)생각보다 너무 오래 있었다"고 털어놨다.
둘째를 임신 중이었던 이시영은 갑자기 하혈을 해서 병원에 왔더니 바로 입원하라고 했다며 병원에 입원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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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최근 득녀한 배우 이시영이 병원 생활을 하며 둘째를 만나기까지의 출산기를 공개했다.
28일 이시영의 온라인 채널 ‘뿌시영’에선 ‘10 / 2025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이시영은 예상에 없던 20일 동안의 병원일기를 공개하며 “응급으로 입원하게 돼서 (결국 출산 때까지)생각보다 너무 오래 있었다”고 털어놨다.
둘째를 임신 중이었던 이시영은 갑자기 하혈을 해서 병원에 왔더니 바로 입원하라고 했다며 병원에 입원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그래도 지금은 상태가 좋아져서 다행이다. (뱃속 아기가) 얼마나 효도를 하려고 이렇게 고생을 시키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병실을 옮긴 이시영은 “열흘 뒤에 수술이다”라고 무섭다고 토로하면서도 “다 지나갈 거다. 아기만 잘 나오면 된다. 곧 만나자”라며 아이와의 만남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시영은 “교수님도 저도 불안하게 집에 있는 것보다 병원에 있는 게 나은 것 같아서 여기에서 그냥 출산 때까지 있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시영은 갑자기 하혈이 심해져서 바로 긴급 수술을 받았고 아기는 예상보다 일찍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됐다. 이시영은 “아기는 1.9kg의 미숙아로 태어나 신생아 중환자실에 있게 됐다”라며 “얼른 건강해져서 엄마랑 같이 붙어있자”라며 아기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병원을 나가 조리원 생활을 시작하게 된 이시영은 “씩씩이(태명)는 병원에 좀 더 오래 있었고 저만 먼저 퇴원했다”라고 덧붙였다. 병실을 나서며 이시영은 “여기에서 모든 희로애락을 다 느꼈다”라고 출산 후 퇴원하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9살 연상의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뒀으나 지난 3월 결혼 8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전남편의 동의 없이 냉동 배아를 이식해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힌 이시영은 지난 11월 4일 딸 출산 소식을 전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뿌시영'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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