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홍콩 화재 참사 애도 "너무 슬픈 일…위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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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홍콩 화재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29일 공효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홍콩 국기와 함께 기도하는 이모지를 올렸다.
공효진은 "웃으며 홍보해야 하는 마음이 참 복잡합니다"라며 "모두가 사랑하는 홍콩에 너무나 큰 슬픈 일이 일어났어요, 멀리서 위로를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홍콩 정부는 29일부터 3일간 공식 애도 기간으로 발표하고 홍콩 전역에 시민들이 조문할 수 있도록 추모 공간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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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공효진이 홍콩 화재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29일 공효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홍콩 국기와 함께 기도하는 이모지를 올렸다.
공효진은 "웃으며 홍보해야 하는 마음이 참 복잡합니다"라며 "모두가 사랑하는 홍콩에 너무나 큰 슬픈 일이 일어났어요, 멀리서 위로를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공효진은 국내에서 영화 '윗집 사람들' 홍보에 한창이다. 하지만 수많은 해외 팬도 있는 만큼, 그들을 향한 위로를 건넨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6일 오후 2시 51분쯤 신고된 이번 화재는 약 43시간여 만인 전날 오전 10시 18분쯤 대체로 진화됐다.
로이터 통신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의 덩빙창 보안국장은 28일까지 사망자는 128명이며, 이 중 39명의 신원이 확인됐고 89구의 시신은 정확한 신원 확인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약 200명은 여전히 상황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 가운데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시신 89구가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화재는 1948년 폭발과 그에 따른 화재로 최소 135명이 사망한 이후 홍콩에서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참사로 기록됐다.
홍콩 정부는 29일부터 3일간 공식 애도 기간으로 발표하고 홍콩 전역에 시민들이 조문할 수 있도록 추모 공간을 설치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존 리 홍콩 행정장관 등은 이날 오전 8시 정부 청사 앞에서 조기가 게양된 가운데 3분간 묵념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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