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최고급 호텔에 ‘한국산’ 노래방 기계가?…대만 유튜버 ‘5박6일’ 여행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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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만인 유튜버가 최근 5박 6일간의 북한 여행기를 담은 영상이 공개돼 국내외에서 화제다.
특히 공개한 영상 속 한국산 노래방 기계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노래방을 담당하는 여성 직원이 한국인에게도 친숙한 북한 노래 '반갑습니다'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대다수는 "한국인으로서 매우 흥미로운 영상이었다", "우리가 가볼 수 없는 북한을 볼 수 있어 신기했다", "80년대 한국 모습을 보는 것 같다" 등 반응이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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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만인 유튜버가 최근 5박 6일간의 북한 여행기를 담은 영상이 공개돼 국내외에서 화제다. 특히 공개한 영상 속 한국산 노래방 기계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튜브는 영상 도입부 “이 곳은 전 세계에서 가장 신비로운 국가”라고 소개했다. 이어 “스스로를 세계 5대 인류 문명 발상지라고 주장한다. 5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면서 “대외적으로 폐쇄돼 있고 수수께끼로 가득 차 있는 조선에 들어갈 수 있다면 특별하고 잊을 수 없는 여행 경험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의주에서 진행된 입국 심사는 4시간이 걸렸다. 열차 안에서는 북한 검사원들이 여행객들의 짐을 일일이 확인했다. 일행 중 한 명은 “이곳은 안전 검사는 중국과 다르다. 중국에선 폭발물 등이 있는지를 본다면 책이나 사진 저장장치, 카메라 등을 꼼꼼히 본다. 주로 사상적인 것을 검사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은 현재 자유여행을 허락하지 않는다”면서 “평양역에 우리를 인솔할 두 명의 가이드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도착한 평양에서 이들은 북한 야경을 감상하며 고급 식당인 ‘련광차집’로 향했다. 이곳에선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여성 종업원 3명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했다고 유튜버는 설명했다. 일행은 “우리가 먹은 한 끼에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었는지 모른다”며 “우리 예상을 뛰어넘는 좋은 식사였다”고 했다.

일행이 가격을 묻자 종업원은 1시간에 105위안(약 2만2000원)이라고 안내했다. 노래방에는 금영 노래방 기기가 설치돼 있었다. 특히 노래방을 담당하는 여성 직원이 한국인에게도 친숙한 북한 노래 ‘반갑습니다’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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