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최악의 작품'이라더니…화제성 장악해 '시즌2' 확정된 美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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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이 주연을 맡은 법정 드라마 '올즈 페어'가 결국 시즌 2로 돌아온다.
시리즈에는 배우 사라 폴슨, 글렌 클로즈, 나오미 왓츠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공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사라 폴슨, 글렌 클로즈, 나오미 왓츠, 니시 내쉬 등 아카데미 및 에미상 수상 경력을 가진 실력파 배우들이 주연진으로 참여하며 드라마의 무게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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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이 주연을 맡은 법정 드라마 '올즈 페어'가 결국 시즌 2로 돌아온다. 시리즈에는 배우 사라 폴슨, 글렌 클로즈, 나오미 왓츠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공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동시에 낮은 작품성으로 구설에 올라야 했다.
지난 24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드라마 '올즈 페어'가 시즌 1 성공에 힘입어 시즌 2 제작을 확정 지었다고 보도했다. '올즈 페어'는 훌루(Hulu)에서 첫 방영된 후 3일 만에 전 세계적으로 320만 뷰(총 시청 시간 기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대규모 마케팅과 유명인 출연이 흥행을 견인한 요소로 평가된다.
드라마는 로스앤젤레스에 기반을 둔 올 여성 로펌을 배경으로 하며 여성 의뢰인들을 위한 대규모 합의금을 승소하는 데 특화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킴 카다시안은 여기서 성공한 이혼 전문 변호사 알루아 그랜트 역을 맡아 극을 이끌었다. 여기에 사라 폴슨, 글렌 클로즈, 나오미 왓츠, 니시 내쉬 등 아카데미 및 에미상 수상 경력을 가진 실력파 배우들이 주연진으로 참여하며 드라마의 무게감을 더했다.



드라마는 주연진 외에도 특별 출연진들의 이름값만으로도 큰 주목을 받았다. 제시카 심슨, 엘리자베스 버클리, 브룩 쉴즈, 제니퍼 제이슨 리, 주디스 라이트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게스트로 출연하여 매 에피소드마다 화제성을 높였다. 하지만 대규모 마케팅과 유명인 출연에도 불구하고 드라마는 TV 평론가들의 매우 냉혹한 평가를 받았다. 여러 매체에서는 '올즈 페어'를 올해 최악의 TV 쇼 중 하나로 꼽았으며 심지어는 "TV 드라마 역사 상 가장 최악의 드라마일 수 있다"는 평가까지 등장했다. 또 평론가 평점 집계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는 가장 낮은 수치인 0% 기록하는 굴욕을 맛봤다.
게다가 시청자들은 시대착오적인 대본과 대사를 지적하며 "당황스러운 수준의 대본", "서투른 클리셰의 쓰나미", "마치 ChatGPT가 2년 전에 뱉어낸 것보다 못한 대본" 등 거센 비판을 쏟아냈다. 다만 혹독한 평론가와 대중의 반응에도 불구하고 드라마는 높은 화제성과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시즌 2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끌어냈다. 출연 배우인 킴 카다시안과 글렌 클로즈는 혹평에 대해 "첫 세 에피소드가 가장 약했다", "올해 가장 비판받은 드라마 구경하러 가세요"라며 드라마를 옹호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훌루(Hulu) '올즈 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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