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의 귀환…’롤드컵 청부사’ 김정수 전 젠지 감독, 4년만에 LPL 리턴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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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 끝에 원래 계획이었던 휴식 대신 도전을 선택했다.
지난 2년간 젠지의 지휘봉을 잡았던 김정수 전 젠지 감독이 4년만에 LPL로 돌아간다.
OSEN의 취재에 따르면 김정수 전 젠지 감독은 지난 28일 저녁 모처에서 LPL 팀과 계약을 완료했다.
당초 휴식을 염두했지만, 에이전트인 박재석 쉐도우코퍼레이션 대표와 오랜 상의 끝에 향후 거취를 휴식 대신 LPL 복귀로 방향을 잡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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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장고 끝에 원래 계획이었던 휴식 대신 도전을 선택했다. 지난 2년간 젠지의 지휘봉을 잡았던 김정수 전 젠지 감독이 4년만에 LPL로 돌아간다.
OSEN의 취재에 따르면 김정수 전 젠지 감독은 지난 28일 저녁 모처에서 LPL 팀과 계약을 완료했다. 확인된 계약기간은 1년. 다수의 e스포츠 관계자들도 “김정수 감독이 거듭 고사했음에도 계속된 요청에 결국 LPL에서 2026시즌을 시작한다”라고 확인했다.
김정수 감독의 소속사 쉐도우코퍼레이션측은 “사실 확인을 해줄 수 없다”는 말로 답변을 대신했다.
김정수 감독은 2016년 삼성 갤럭시(현 젠지)의 코치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다. 롱주(현 디알엑스), IG, 담원(현 디플러스 기아) 등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롤드컵 무대로 이끌면서 ‘롤드컵 청부사’라는 애칭을 얻었다.
2020년 T1 감독을 맡은 이후 2021년 LPL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사령탑을 1년간 역임했다. 지난 2022년 LCK DRX에서 부당해고로 뜻하지 않게 휴식했지만, 2024시즌부터 젠지에서 2024 LCK 스프링 정규시즌 20승 1패로 우승, 2024 MSI 우승, 2024 LCK 서머 준우승, 2025 MSI 우승, EWC 2025 우승, 2025 LCK 정규시즌 29승 1패로 놀라운 성과를 내면서 지도자로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바 있다.

당초 휴식을 염두했지만, 에이전트인 박재석 쉐도우코퍼레이션 대표와 오랜 상의 끝에 향후 거취를 휴식 대신 LPL 복귀로 방향을 잡았다는 후문이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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