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피겨 최하빈, 완벽한 '쿼드러플 러츠'로 회장배 랭킹대회 쇼트 1위

윤서영 기자 2025. 11. 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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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기대주 최하빈(한광고)이 '쿼드러플 러츠'를 성공하며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2025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최하빈은 29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1차 선발전 겸 2025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9.69점 예술점수(PCS) 37.83점을 합친 87.52점을 기록하며 전체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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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빈

[스포티비뉴스=목동, 윤서영 기자] 주니어 기대주 최하빈(한광고)이 ‘쿼드러플 러츠’를 성공하며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2025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최하빈은 29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1차 선발전 겸 2025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9.69점 예술점수(PCS) 37.83점을 합친 87.52점을 기록하며 전체 1위에 올랐다.

이날 최하빈의 연기는 주니어 선수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완성도를 자랑했다.

첫 과제인 쿼드러플 러츠를 완벽히 성공시키며 강렬한 출발을 알렸고, 이 요소로만 2.46점의 가산점을 챙겼다. 이어진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 역시 흔들림 없이 깔끔하게 수행했다.

플라잉 싯 스핀(레벨3) 이후에는 후반 점프인 트리플 악셀까지 성공시키며 기술적 안정감을 이어갔다.

체인지 풋 카멜 스핀(레벨3)과 스텝 시퀀스(레벨3)를 안정적으로 수행했고, 마지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을 최고 레벨로 마무리하며 연기를 완성했다.

이번 회장배 랭킹대회 쇼트프로그램 상위권 순위는 다음과 같다.

최하빈(한광고)이 87.52점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서민규(경신고)가 85.71점으로 2위에 올랐다. 차준환(서울시청)은 82.91점으로 3위, 김현겸(고려대)은 80.02점을 받아 4위를 차지했다.

최하빈과 서민규는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지만, 두 선수 모두 주니어로 나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동계올림픽 출전 자격은 없다.

따라서 올림픽 출전권은 시니어 카테고리를 충족하는 차준환, 김현겸 등 상위 선수들의 경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최종 순위가 정해지는 프리스케이팅은 3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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