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尹, 가더라도 당당히 가라…역사는 패자의 말 기록 안 해"

유가인 기자 2025. 11. 2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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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갈 때 가더라도 한때 대통령을 지냈던 사람답게 당당히 가라"고 쓴소리했다.

홍 전 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게 마지막 가는 길에 꽃길이 될 수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나는 내가 당했던 불합리한 정치 현실을 알리고 떠나야 한다는 생각뿐이고 패배를 변명하거나 회피하지는 않는다"며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이 법정에서 부하와 다투는 모습은 대통령을 지낸 사람답지 않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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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 연합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갈 때 가더라도 한때 대통령을 지냈던 사람답게 당당히 가라"고 쓴소리했다.

홍 전 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게 마지막 가는 길에 꽃길이 될 수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나는 내가 당했던 불합리한 정치 현실을 알리고 떠나야 한다는 생각뿐이고 패배를 변명하거나 회피하지는 않는다"며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이 법정에서 부하와 다투는 모습은 대통령을 지낸 사람답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는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의 'THE BUCK STOPS HERE'이라는 말을 집무실에 걸어 놓았다고 하지 않았나"라며 "역사는 패자의 말을 변명으로 치부할 뿐 기록해 주지는 않는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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