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이적생 부활 선언, 몽골 청년은 어떻게 되나…프랑스 명장 믿는다 "OP 한 명으로 못 간다, 좋은 MB 5명 있다" [MD의정부]

의정부 = 이정원 기자 2025. 11. 2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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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필립 블랑 감독/KOVO
현대캐피탈 바야르사이한./KOVO

[마이데일리 = 의정부 이정원 기자] "바야르사이한은 강한 블로킹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다."

필립 블랑 감독이 지휘하는 현대캐피탈은 29일 의정부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KB손해보험과 경기를 치른다.

현대캐피탈은 3연패를 달리다가 직전 우리카드전에서 승리를 가져오며 2라운드 첫 승과 함께 4연패 늪에 빠지지 않았다.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즈(등록명 레오)의 화력이 살아났고, 신호진도 든든하게 힘 있는 공격력을 보여줬다. 1위 대한항공 추격을 위해서는 KB손해보험전 승리가 필요하다.

경기 전 만난 블랑 감독은 "오늘은 대한항공을 신경 쓰기보다, KB손해보험을 신경 써야 한다. 물론 대한항공, KB손해보험을 상대로 할 때는 시즌 마지막 경기라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 치열한 경기가 될 것이다. 조직적으로 다 같이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 오늘 경기 자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레오는 팀에서 중요한 선수다.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레오 선수만으로 경기를 풀 수 없다. 허수봉을 포함한 국내 선수들이 레오를 도와줘야 한다. 각자 자기만이 가지고 있는 플레이를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

최민호/KOVO

베테랑 미들블로커 최민호가 우리카드전에서 1세트만 뛰고 빠졌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현대캐피탈 중앙을 지킨 최민호가 경기 중반 빠지는 건 쉽게 볼 수 없는 일이다.

블랑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 왼쪽 공격 블로킹이 아쉬웠다. 속공도 좋지 않았다. 김진영 선수가 들어오면서 김진영 선수만이 가지고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려고 했다"라고 기대했다.

시즌 초반에는 바야르사이한 밧수(등록명 바야르사이한)이 선발 아포짓으로 나서다가, 최근에는 신호진이 나서고 있다. 바야르사이한을 더 살리기 위해 미들블로커 투입은 고려해 본 적이 없을까. 바야르사이한은 2023-2024시즌 OK금융그룹(現 OK저축은행)에서 미들블로커로 뛴 적이 있다.

필립 블랑 감독/KOVO

블랑 감독은 "한 단계씩 생각한다. 신호진이 시즌 초에 어려움이 있었다. 지금은 리시브에 참여를 하는 등 팀에 좋은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바야르사이한은 강한 블로킹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다. 아포짓을 한 명만 두고 가기에는 어렵다. 다섯 명의 좋은 미들블로커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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