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재능’이라더니…'먹튀 전락 위기' 2266억 미드필더, 겨울에 리버풀 떠나나? “가능하다”

김재연 기자 2025. 11. 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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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안 비르츠가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임대를 떠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비르츠는 2003년생 독일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선수였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8일(한국시간) "비르츠는 1월에 임대 이적을 할 수도 있다는 전망을 받고 있다. 실제로 몇몇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추가 영입을 위해 선수 방출도 고려하고 있다"라고 운을 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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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플로리안 비르츠가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임대를 떠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비르츠는 2003년생 독일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선수였다. 쾰른과 레버쿠젠 유스를 거쳐 2019-20시즌 레버쿠젠에서 1군 무대에 데뷔한 그는 직후 시즌부터 38경기 8골 7도움으로 좋은 활약을 하면서 팀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줬다. 레버쿠젠에서의 5년 반 동안 비르츠는 197경기 57골 62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특유의 경기를 읽는 시야와 센스 있는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바탕으로 독일을 대표하는 '신성'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잠재력에 리버풀이 거액을 투자했다. 비르츠는 1억 1,650만 파운드(약 2,266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안필드에 입성했다. 이는 당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역사상 가장 많은 이적료 기록이기도 했다. 이후 같은 리버풀 소속 알렉산더 이삭이 다시 한번 이 기록을 깼다.

높은 이적료만큼이나 비르츠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활약상이 좋지 못하다. 공식전 16경기에서 득점 없이 3도움 만을 기록 중이다. 심지어 PL에서는 아예 공격 포인트가 없다. 여기에 리버풀이 최근 공식전 11경기에서 3승 8패로 부진하면서 비르츠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한편 비르츠는 최근 당한 근육 부상으로 인해 결장 중이다.

결국 그가 임대를 떠날 수도 있다는 의견이 등장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8일(한국시간) “비르츠는 1월에 임대 이적을 할 수도 있다는 전망을 받고 있다. 실제로 몇몇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추가 영입을 위해 선수 방출도 고려하고 있다”라고 운을 뗏다.

이어서 매체는 과거 리버풀에서 뛰었던 디디 하만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비르츠의 임대 이적은 가능하다고 본다. 그가 지금 보여주는 플레이를 보면 반등할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PL이 본인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다”라고 밝혔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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