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 사무실 환경 논란에 사과했지만…구독자 2만명 이탈 '후폭풍'

윤서진 인턴 기자 2025. 11. 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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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원지가 열악한 근무 환경 논란에 사과했음에도 구독자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원지는 본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원지의 하루' 커뮤니티를 통해 "오늘 업로드된 '6평 사무실 구함' 영상에서 사무실 환경이 불편함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적었다.

문제가 된 영상에는 지하 2층, 약 6평 규모의 창문 없는 공간에서 4명이 함께 근무하는 장면이 담겨 시청자들 사이에서 "환기와 근무 환경이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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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원지의하루'에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는 유튜버 이원지가 구한 사무실.2025.11.21.(사진=채널 '원지의하루'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서진 인턴 기자 = 유튜버 원지가 열악한 근무 환경 논란에 사과했음에도 구독자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원지는 본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원지의 하루' 커뮤니티를 통해 "오늘 업로드된 '6평 사무실 구함' 영상에서 사무실 환경이 불편함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적었다.

문제가 된 영상에는 지하 2층, 약 6평 규모의 창문 없는 공간에서 4명이 함께 근무하는 장면이 담겨 시청자들 사이에서 "환기와 근무 환경이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비판적인 여론이 확산되자 해당 영상은 곧바로 비공개 처리됐다.

원지 측은 "영상을 통해 건물 전체의 환기 시스템이나 구조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실제 환경과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었다"며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 분들에게 오해를 줄 수 있어 부득이하게 비공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첫 사무실을 꾸리는 과정에서 부족한 점이 있었다"며 "시청자들이 남긴 의견을 반영해 더 나은 근무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팀원들과 함께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신경 쓰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사과 이후에도 구독자 감소는 계속됐다.

29일 오전 10시 기준 채널 '원지의 하루'의 구독자 수는 약 100만 명으로, 논란 발생 이후 약 2만 명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오래된 구독자들 사이에서는 "평소 영상에서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던 모습과 달리, 실제 근무 환경은 모순적"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원지가 개인 작업 공간으로는 환기가 잘되는 지상층 사무실을 따로 사용해온 점이 재차 문제로 거론되며 비판적인 여론이 이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seo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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