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 형은 내 인생 최고의 사람” 애정 넘쳤던 02년생 MF, ‘PSG전 대패 원흉’으로 지목됐다…”끔찍한 퍼포먼스”

김재연 기자 2025. 11. 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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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페 사르가 파리 생제르맹(PSG)전 대패의 원흉으로 지목됐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27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PSG에게 3-5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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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파페 사르가 파리 생제르맹(PSG)전 대패의 원흉으로 지목됐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27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PSG에게 3-5로 졌다.

토트넘에게는 아쉬운 결과였다. 전반 35분 히샬리송의 선제골로 먼저 앞서갔고, 이후 비티냐에게 동점골을 헌납했지만 콜로 무아니의 데뷔골에 힘입어 다시 리드를 되찾았기 때문. PSG 원정 경기였음에도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나 이후 무너지고 말았다. 비티냐의 해트트릭을 포함해 파비안 루이스와 윌리안 파초에게 연속골을 헌납하면서 5골이나 실점했다. 특히 마지막 5번째 골은 '캡틴'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핸드볼 파울로 인해 발생했기 때문에 더 아쉬웠다.

경기 후 로메로에게 비판이 집중됐다. 여러 차례가 결정적인 실수를 범했기 때문. 그러나 사르에 대한 지적도 등장했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토트넘 뉴스’는 28일 “사르는 PSG전에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였다. 로메로에게 쏠린 시선 덕분에 사르의 끔찍한 퍼포먼스는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다”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이어서 “사르는 PSG전에서 실점으로 이어진 실수를 두 차례 범했다. 이는 이번 시즌 UCL 단일 경기에서의 최다 기록이다. 그는 시즌 초반 놀라운 활약을 펼쳐씨만 그 기량을 꾸준하게 유지하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르는 지난시즌 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이후 영국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주장이었던 손흥민의 인성에 대해 극찬한 바 있다. 그는 "손흥민은 정말 '미스터 나이스'다. 구단에 새로 들어오는 모든 사람을 도와준다. 내 축구 커리어에서 만난 최고의 사람이기도 하다. 첫 날부터 그가 내게 보여준 도움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라고 밝혔다.

이후 손흥민이 떠나고 시즌 초반 토트넘의 ‘에이스’로 도약했던 사르. 그러나 최근 부진한 활약이 이어지면서 점차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과연 그가 다시 반등하면서 토트넘 미드필더진에 힘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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