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월 됐는데 섰냐” 73세 이용식, 손녀 이엘에 헤벌쭉..행복한 할아버지 (아뽀TV)

유수연 2025. 11. 2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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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할아버지 이용식이 손녀를 향한 '팔불출' 면모를 자랑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는 ‘원이엘의 하루를 순삭시키는 고마운 분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개그맨 이용식이 평창동 자택에서 손녀 이엘 양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엘은 혼자 뒤집기를 하며 옹알이를 이어가는 등 또래보다 빠른 발달로 눈길을 끌었다. 점퍼루 위에 서서 균형을 잡는 이엘을 본 이용식은 “내가 뭐 하는 거지? 하고 서 있는 거다”라며 크게 웃었다. 이어 “몇 개월 됐는데 섰냐”라고 감탄하며 손녀의 폭풍 성장을 자랑하기도 했다.

사위 원혁 역시 쏘서에서 힘차게 점프하는 이엘의 모습을 보며 “점프의 퀄리티가 달라졌다. 다리 근육이 엄청 발달했다”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엘은 우렁찬 성량으로 옹알이를 이어가며 가족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영상 후반부에는 막간 가족 회의도 이어졌다. 이용식은 “애가 엎드려 기어다니는 게 아니라 입이 바닥에 닿는다”며 청결·위생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딸 이수민 역시 “더 신경 써야겠다”고 공감했다. 육아 용품으로 가득 찬 집안 분위기 속에서도 손녀를 바라보는 가족들의 따뜻한 일상이 고스란히 담겼다.

한편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가수 원혁은 지난해 4월 결혼해 지난 5월 딸 이엘 양을 품에 안았다. 이용식은 건강한 ‘할버지’로 오래 함께하기 위해 19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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