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임팩트 있는 외야수 영입해야” MLB.com의 주문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5. 11. 2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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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전문 매체 'MLB.com'은 현지시간으로 28일 '다저스의 남은 오프시즌 세 가지 목표'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다저스가 이번 오프시즌 해야 할 일을 지목했다.

이들은 불펜을 보강하고, 평균 연령 30.7세의 나이든 타선에 20대 젊은 선수들을 넣을 것, 그리고 "임팩트 있는 외야수를 영입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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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챔피언 LA다저스, 더 강해지려면 무엇을 해야할까?

메이저리그 전문 매체 ‘MLB.com’은 현지시간으로 28일 ‘다저스의 남은 오프시즌 세 가지 목표’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다저스가 이번 오프시즌 해야 할 일을 지목했다.

이들은 불펜을 보강하고, 평균 연령 30.7세의 나이든 타선에 20대 젊은 선수들을 넣을 것, 그리고 “임팩트 있는 외야수를 영입할 것”을 주문했다.

콘포르토는 지난 시즌 다저스의 주전 좌익수로 뛰었지만, 기대에 못미쳤다. 사진=ⓒAFPBBNews = News1
다저스는 지난 시즌 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중견수 앤디 파헤스, 좌익수 마이클 콘포르토를 주전으로 기용했다.

그러나 이들 셋 중 꾸준히 활약한 이는 테오스카 한 명에 그쳤다.

콘포르토는 정규시즌 139경기에서 타율 0.199 출루율 0.305 장타율 0.333으로 기대에 못미쳤고 포스트시즌에서는 아예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파헤스는 정규시즌 타율 0.272 출루율 0.313 장타율 0.461로 준수한 활약 보여줬고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줬지만, 기복이 있었고 포스트시즌에서는 심각한 타격 부진에 시달렸다.

토미 에드먼, 김혜성, 알렉스 콜, 키케 에르난데스 등이 외야 역할 일부를 나눠 맡았지만 에드먼은 발목 부상에 시달렸고 김혜성은 주 포지션이 내야수이며 콜은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리고 키케는 FA로 떠났다.

MLB.com은 “다저스는 2026년 외야 보강이 가장 필요한 팀 중 하나다. 그들에게는 LA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온 테오스카가 있지만, 나머지는 불확실하다”며 외야 보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카일 터커는 FA 외야수 중 가장 주목받는 선수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들은 FA 시장에 나온 두 명의 외야수, 카일 터커와 코디 벨린저를 영입 목표로 추천했다.

터커는 지난 다섯 시즌 동안 타율 0.277 출루율 0.365 장타율 0.514, bWAR 25.5로 꾸준한 활약 보여줬다. 이 기간 올스타 4회, 실버슬러거 2회, 골드글러브 1회 수상했고 2022년에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우승에 기여했다.

그럼에도 아직 28세로 20대다. 보다 젊은 타선을 원하는 다저스에게 어울리는 타자다.

지난 2022시즌 이후 다저스에서 논 텐더 방출됐던 벨린저는 이후 세 시즌 동안 타율 0.281 출루율 0.338 장타율 0.477 bWAR 12 기록하며 반등했다. 다저스와 재결합은 좋은 스토리가 될 수 있다.

MLB.com은 다저스가 두 선수에게 모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들에게만 관심을 가진 것은 아닐 것이라며 다저스가 외야 보강을 진행할 것임을 예상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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