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지르겠다"…별거 아내 이사간 집 알려달라며 부동산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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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중개소를 찾아가 별거 중인 아내의 이사 간 집 주소를 알려주지 않으면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27일 낮 강동구 상일동 한 부동산에서 이사 간 아내의 집 주소를 알려주지 않으면 휘발유로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부동산에서 아내의 주소를 알아내지 못한 A씨는 같은 날 오후 1시 48분께 인근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사던 중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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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찰서 [촬영 최원정]](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yonhap/20251129070155707hvyy.jpg)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부동산중개소를 찾아가 별거 중인 아내의 이사 간 집 주소를 알려주지 않으면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협박,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7일 낮 강동구 상일동 한 부동산에서 이사 간 아내의 집 주소를 알려주지 않으면 휘발유로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부동산에서 아내의 주소를 알아내지 못한 A씨는 같은 날 오후 1시 48분께 인근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사던 중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A씨는 아내와 이혼을 준비하며 별거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후 3시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다.
2yulr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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