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돌이 서범준, 다이어트식도 빵+먹고 4시간 자전거(나혼산)[결정적장면]

서유나 2025. 11. 29.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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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범준의 남다른 빵 사랑이 공개됐다.

이날 서범준은 일어나자마자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더니 냉장고에 보관 중이던 빵을 꺼내 에어프라이어에 돌렸다.

서범준은 빵이 데워지는 동안 냉동실에서 하나 더 꺼낸 빵을 입에 쏙 집어넣기도 했다.

아침에만 4종류의 빵을 먹어치운 서범준은 "빵을 너무 좋아한다. 저희 어머니가 어렸을 때 빵을 이만큼씩 사오셔셔 여러 종류를 잘라놓으면 하루에 다 먹었단다. 그때부터 빵을 좋아했나 보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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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서범준의 남다른 빵 사랑이 공개됐다.

11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624회에서는 자취 9년 차 배우 서범준의 준 치팅데이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서범준은 일어나자마자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더니 냉장고에 보관 중이던 빵을 꺼내 에어프라이어에 돌렸다. 서범준은 빵이 데워지는 동안 냉동실에서 하나 더 꺼낸 빵을 입에 쏙 집어넣기도 했다.

아침에만 4종류의 빵을 먹어치운 서범준은 "빵을 너무 좋아한다. 저희 어머니가 어렸을 때 빵을 이만큼씩 사오셔셔 여러 종류를 잘라놓으면 하루에 다 먹었단다. 그때부터 빵을 좋아했나 보다"라고 고백했다. 냉동고엔 실제로 빵이 한가득 쌓여있었다.

서범준은 식단할 때는 그럼 뭘 먹냐는 질문에 "프로틴 빵이 있다. 빵을 놓칠 수 없으니까"라고 답변, 남다른 빵 사랑을 드러냈다.

이런 서범준은 빵 4개를 흡입한 뒤 바로 실내 자전거로 운동을 시작했다. 서범준은 밥 먹고 바로 타면 역류하지 않냐는 걱정에 "제가 식전, 식후 다 해봤는데 저게 잘 맞더라. 먹은 칼로리를 바로 태우는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서범준은 약 50분간 탄 끝에 땀범벅이 되어서야 자전거에서 내려왔다.

이후로도 서범준의 빵 흡입과 바로 운동은 이어졌다. 서범준과 절친한 키는 "나 얘 4시간까지 타는 거 봤다"고 목격담을 전했고, 서범준은 "제가 너무 많이 타니까 엉덩이 안장의 철이 나온 적 있다"고 털어놓았다. 키는 "저걸 해서라도 먹겠다는 의지가 얼마나 대단하냐"고 말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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