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2025 마마' 대상에 눈물…"데뷔 5주년 선물" [RE:TV]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2025 마마 어워즈' 대상과 함께 3관왕에 올랐다.
지난 28일 오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챕터 1이 열렸다.
'2025 마마 어워즈' 4개의 대상 중 하나인 '비자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에 그룹 엔하이픈이 이름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콩, 서울=뉴스1) 고승아 박하나 기자 =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2025 마마 어워즈' 대상과 함께 3관왕에 올랐다.
지난 28일 오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챕터 1이 열렸다. 챕터 1에서는 배우 박보검이 호스트로 출격했다.
'2025 마마 어워즈' 4개의 대상 중 하나인 '비자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에 그룹 엔하이픈이 이름을 올렸다. 무대에 오른 엔하이픈의 정원이 팬덤 '엔진'을 외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성훈이 "이틀 뒤면 딱 데뷔 5주년이 되는데 엔진 여러분들이 주신 5주년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상을 안겨준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두 사람 외에도 멤버들 모두 각자 눈물 섞인 소감을 밝히며 시선을 모았다. 이날 엔하이픈은 대상 외에도 팬스 초이스, 테라사 페이보릿 글로벌 아티스트 상을 받으며 3관왕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첫 번째 팬스 초이스의 주인공으로 가장 먼저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던 엔하이픈은 "얼마 전 있었던 화재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홍콩 화재 참사에 위로를 전하며 "저희의 위치에서 멋있는 무대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6일 홍콩 타이포 지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 '웡 푹 코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외신에 따르면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의 덩빙창 보안국장은 사망자가 128명이며, 이 중 39명의 신원이 확인됐고 89구의 시신은 정확한 신원 확인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지난 1948년 17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홍콩 창고 화재 사건 이후 77년 만에 최악의 참사다.
이에 따라 호스트 박보검이 본격적인 시상식 진행에 앞서 무대에 올라 홍콩 화재 참사에 애도의 뜻을 전하며 관객들과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참석한 아티스트들 대부분이 어두운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고, 홍콩 화재 참사에 위로를 표하며 진심을 전했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자는데 형부가 더듬더듬…따지자 '합의한 거 아니냐' 역공" 처제 하소연
- 아웃백 화장실 앉자마자 변기 산산조각…"중요한 신체 손상" 7200만원 소송
- "생활비 300만원 주는데 각방, 5년째 '수절'…ATM 된 기분" 남편 토로
- '상간 혐의 피소' 숙행 "진심 죄송, 출연 프로그램 모두 하차…사실관계 法으로"
- 이혼 부부 다시 불붙었다…파타야 해변 캠핑 의자서 성행위, 결국 벌금
- 김수용 심정지 당시 현장 공개…김숙 "임형준과 CPR, 임종 호흡 무서워"
- "아들 출장 간 새 상간남 찾아간 며느리, 둘째 임신…옛 동거남 얘기까지"
- 난 '요리사'인데, 만날 때마다 "살 좀 빼" 간섭하는 엄마…결국 한판 했다
- 54세 고현정, 스무 살은 어려 보이는 동안 미모 "나쁘지 않아요" [N샷]
- '이혼' 홍진경, 딸과 단둘이 생일 데이트 "엄마 모드"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