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WC]'3점슛 VS 높이' 극과극의 韓과中, 또 이기라는 법은 없다

정지욱 2025. 11. 29. 02: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엔 3점슛이 이겼다.

과거부터 대한민국은 중국을 만나면 3점슛에 사활을 걸었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한국의 이현중이 터뜨린 9개의 3점슛은 중국의 팀 전체 3점슛(9개)과 같았다. 그의 3점슛은 우커송 체육관을 침묵시켰다. 이현중은 아시아컵에서 중국에 패한 뒤 눈물을 흘렸지만, 이번에는 중국을 울렸다"라고 보도했다.

3점슛의 대한민국과 높이의 중국은 12월 1일 장소를 원주로 옮겨 리턴 매치를 갖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정지욱 기자]이번엔 3점슛이 이겼다.


대한민국과 중국의 농구는 상극이다. 과거부터 대한민국은 중국을 만나면 3점슛에 사활을 걸었다. 신장의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피할 수 없는 선택이다.

중국은 철처한 확률 농구다. 자신들보다 크고 강한 상대에게는 3점슛을 추구하지만, 상대적으로 작은 대한민국을 만날 때는 높이의 이점을 확실하게 이용한다.

3개월 전 아시아컵에서는 중국의 높이가 이겼다. 신장이 작은 대한민국으로서는 12.5%의 3점슛으로는 이길 수 없었다. 최종 점수는 79-71, 8점차 였지만 경기 내내 중국의 흐름이었다.

28일 베이징에서 열린 2027 FIBA(국제농구연맹) 월드컵 아시아예선 1라운드 B조 1차전에서는 대한민국이 80-76으로 중국을 잡았다.

높이 열세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역시 3점슛이었다. 이현중이 혼자 3점슛 9개(9/14) 포함, 33점을 올렸다. 여기에 이정현이 3개(3/9, 13점), 안영준이 2개(2/3)를 보탰다. 총 14개의 3점슛이 무려 45.2%의 확률로 터졌다.

중국은 아시아컵(49%)과 비슷한 확률(48.8)로 2점슛을 넣었다. 턴오버에 의한 득점(13-8), 속공 득점(10-2), 세컨찬스득점(16-9), 페인트존 득점(34-18)에서 모두 우위를 가져갔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3점슛이 달랐다. 45.2%의 3점슛에는 당할 길이 없었다.

2쿼터에는 노마크 찬스에서도 레이업 슛을 놓치는 등 쉬운 득점을 놓치는 상황이 종종 나왔다. 확률을 추구하는 농구에서 치명적인 실수였다.
 

 

중국의 궈스창 감독은 "아시아컵에서 이겼다고 이번에도 이긴다는 보장은 없었다. 계획대로 실행하지 못했다. 더 나은 경기를 했어야 했다. 한국이 잘했다. 우리는 그들의 3점슛을 막지 못했다"며 패배에 아쉬워 했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한국의 이현중이 터뜨린 9개의 3점슛은 중국의 팀 전체 3점슛(9개)과 같았다. 그의 3점슛은 우커송 체육관을 침묵시켰다. 이현중은 아시아컵에서 중국에 패한 뒤 눈물을 흘렸지만, 이번에는 중국을 울렸다"라고 보도했다.

3점슛의 대한민국과 높이의 중국은 12월 1일 장소를 원주로 옮겨 리턴 매치를 갖는다.

 

 

사진제공=FIBA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