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 내일까지 다 쓰세요"...잔액은 소멸

이형원 2025. 11. 29.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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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민생 회복을 위해 소비쿠폰이 두 차례 지급됐었죠.

두 쿠폰의 사용기한이 내일(30일)까지라 혹시 다 쓰지 않았는지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은 지난 7월 처음 지급됐습니다.

국민 누구나 15만 원을 기본으로, 소득 수준 등에 따라 최대 45만 원을 받았습니다.

[홍명애 / 1차 쿠폰 신청자 (지난 7월) : 제 것인데 15만 원 나오네. 카드를 너무 많이 쓰다 보니까 부담스러워서 이게 좀 도움이 되겠죠.]

9월에 나눠준 2차 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빼고 10만 원씩 차등 지급됐습니다.

[소비쿠폰 지급 담당자 (지난 9월) : 10만 원 충전 다 되셨어요. (고맙습니다.)]

[배영선 / 2차 쿠폰 신청자 (지난 9월) : 쌀 5㎏짜리 하나 사고, 또 현미 3㎏짜리 하나 사고, 또 남는 거는 자잘한 생활용품 쓰고….]

이렇게 두 차례 지급한 소비쿠폰 규모는 13조 원이 훌쩍 넘습니다.

사용 기한은 1·2차 할 것 없이 모두 내일(30일) 자정까지입니다.

이때까지 다 쓰지 않으면 잔액은 사라집니다.

지난 23일 기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쿠폰 잔액은 947억 원에 달합니다.

카드로 지급된 쿠폰 가운데 1%는 사용되지 않은 겁니다.

정부는 소비쿠폰을 아직 쓰지 않았다면 기한 안에 빠짐없이 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이형원입니다.

영상편집 : 이은경

디자인 : 지경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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