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김세영 이어 ‘그린적중률 1위’ 오른 유해란···‘LPGA 최다’ 다섯 번째 ‘스크램블링 1위’ 차지한 김효주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주요 통계 중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으로 한국 여자골퍼가 1위를 차지한 부문이 있다.
주요 통계 중 한국 선수가 1위에 오른 부문이 또 있다.
2007년부터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2022년까지 16년 동안 한국 선수가 스크램블링 부문에서 1위에 오른 게 무려 10회나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주요 통계 중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으로 한국 여자골퍼가 1위를 차지한 부문이 있다. 다름 아닌 아이언 샷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그린적중률이다.
2018년 고진영이 한국 선수 중 처음으로 그린적중률 1위(77.00%)에 오르더니 2019년에도 다시 79.56%의 높은 확률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투어가 파행 운영됐던 2020년 시즌에는 김세영이 77.62%의 확률로 LPGA 그린적중률 1위를 기록했다. 이후 2024년까지 4년 동안 끊겼던 최강 ‘아이언 우먼’ 자리에 한국 선수 이름이 다시 올랐다.

바로 올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해란이다. 77.49%의 확률을 보인 유해란은 77.02%의 다케다 리오(일본)를 제치고 그린적중률 1위를 기록했다. 그린적중률 3위(76.17%)가 올해 최고의 해를 보낸 세계 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이다. 유해란은 2023년 4위(75.36%), 2024년 2위(76.80%)로 조금씩 상승하더니 끝내 1위 자리에 올랐다. 한국 선수는 유해란 외에도 6위(75.13%) 최혜진, 10위(74.78%) 이소미까지 3명이 그린적중률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주요 통계 중 한국 선수가 1위에 오른 부문이 또 있다. 그린 주변에서 얼마나 쇼트 게임을 잘 하는지를 알 수 있는 스크램블링 확률이다. 스크램블링은 그린을 놓쳤을 때 파나 그 이상 스코어를 기록하는 확률을 나타내는 통계다.

원래 스크램블링은 한국 선수들이 거의 독식하다시피 자주 1위에 올랐던 부문이다. 2007년부터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2022년까지 16년 동안 한국 선수가 스크램블링 부문에서 1위에 오른 게 무려 10회나 된다. 2008년 김미현이 한국 선수 중 처음으로 1위(67.06%)에 올랐고 이어 신지애가 2010년 67.84%, 2012년 69.10% 그리고 2013년에도 67.25%의 확률로 1위를 차지했다. 신지애의 뒤를 이어 화려한 쇼트게임 능력을 보여준 선수는 김효주다. 2015년 1위(66.80%)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2019년과 2021년 그리고 2022년에도 1위 자리에 등극했다. 그 사이 2017년 전인지와 2020년 박인비가 스크램블링 부문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2023년과 2024년에는 셀린 부티에(프랑스)와 후루에 아야카(일본)에게 1위 자리를 물려줬다. 한국 선수가 2년 연속으로 이 부문 1위를 놓친 것은 처음이었다.

하지만 올해 다시 스크램블링 부문 1위에는 한국 선수 이름이 올랐다. ‘다시 김효주’다. 벌써 다섯 번째 이 부문 1위다. 물론 이 부문 LPGA 최다 1위 기록이다.
68.32%의 확률을 보인 김효주는 67.91%의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3위가 65.90%의 임진희이고 65.73%의 야마시타 미유(일본)가 4위로 뒤를 이었다. 최강 티띠꾼은 이 부문에서는 9위(63.18%)에 머물렀다.
김효주는 라운드 당 퍼트수에서도 28.59개로 1위에 올랐다. 올해 김효주의 드라이브 거리는 135위(247.36야드)로 그보다 짧은 선수는 19명에 지나지 않는다. 이 드라이브 거리로 포드 챔피언십 우승과 준우승 3회를 기록할 수 있었던 건 화려한 쇼트게임 능력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7세 맞아?…마돈나, 나이 믿기지 않는 과감 노출 패션
- '1일 1비키니'…EXID 엘리, 파격 수영복 입고 드러낸 몸매 보니
- '감독 손이 여자선수 허리 아래로'…인천마라톤 '신체접촉 논란' 해명 들어보니
- '숨만 쉬어도 겨드랑이 다 젖어'…땀 때문에 미치겠다는 20대, 치료법은
- '인도 사람 다녀갔다고? 더러워'…매출 90% 증발한 中찜질방, 인종차별 논란 '활활'
- '41세 톱모델' 이현이, '상의 완전 탈의' 화보 공개…'파격 섹시미'
- 김보라 '파격 '끈 비키니' 입었던 이유? 절친이 2년 준비한 브랜드'
- '탈옥해 집 찾아가 보복하겠다'…'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어떻게 주소 알았나
- '황신혜, 62세 맞아?' 도저히 안 믿기는 동안 미모…미니 원피스 입고 명품 각선미까지
- 공효진 '이하늬, 촬영 때 임신 소식 내게만 알려와…입덧 참으며 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