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작년 이어 팬스 초이스상 “잊지 못할 경험, 꿈 현실로”[2025 MAMA]

이하나 2025. 11. 2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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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이 지난해에 이어 '2025 마마 어워즈'에서 팬스 초이스를 수상했다.

팬스 초이스 부문을 수상한 제로베이스원은 "소감에 앞서서 얼마 전 사고로 인해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애도의 말씀 전한다"라고 홍총 화재 사건 피해자들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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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5 MAMA AWARDS’ 생중계 캡처
사진=‘2025 MAMA AWARDS’ 생중계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제로베이스원이 지난해에 이어 ‘2025 마마 어워즈’에서 팬스 초이스를 수상했다.

11월 28일 오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는 ‘2025 MAMA AWARDS’(2025 마마 어워즈)가 개최됐다.

팬스 초이스 부문을 수상한 제로베이스원은 “소감에 앞서서 얼마 전 사고로 인해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애도의 말씀 전한다”라고 홍총 화재 사건 피해자들을 애도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작년에도 이 상을 받았는데, 이 상은 받을 때마다 의미가 뜻깊은 상인 것 같다. 제로즈(제로베이스원 팬덤명) 분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저희를 예뻐해 주시는 마음으로 받은 상이기 때문에 제로베이스원도 이 상의 의미 잊지 않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제로베이스원으로 나아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리키는 중국어로 “이번 사고를 당하신 모든 분들께 심심한 애도의 뜻을 밝힌다. 유가족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 따뜻한 손길이 더 많이 가길 바란다”라며 “지금까지 저희를 지원해주신 제로즈 분들이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석매튜는 영어로 “3년째 마마에 참여하고 있다. 이렇게 상을 받는 것은 저희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다. 이 상을 다시 한번 받게 돼서 정말로 기쁘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여러분이 저희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많은 도움을 줬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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