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잘못한 대통령’ 1위, 전두환 앞에 윤석열…‘잘한 대통령’ 노무현

한기호 2025. 11. 2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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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에 대한 공과(功過)를 묻는 인식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잘못한 일이 많다'는 혹평을 가장 많이 받았다.

한국갤럽이 지난 25∼27일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역대 대통령에 대해 공과 평가를 조사해 28일 공개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윤 전 대통령이 '잘못한 일이 많다'는 응답이 77%로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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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출석하는 윤석열 전 대통령. [연합뉴스]


역대 대통령에 대한 공과(功過)를 묻는 인식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잘못한 일이 많다’는 혹평을 가장 많이 받았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뒤를 이었다.

한국갤럽이 지난 25∼27일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역대 대통령에 대해 공과 평가를 조사해 28일 공개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윤 전 대통령이 ‘잘못한 일이 많다’는 응답이 77%로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높았다.

윤 전 대통령이 ‘잘한 일이 많다’는 응답은 12%에 불과했다. 윤 전 대통령에 이어 전두환(68%)·박근혜(65%)·노태우(50%) 전 대통령 순이었다.

이명박(46%)·문재인(44%)·이승만(40%) 전 대통령도 공(功)보다 과(過)가 많은 것으로 평가됐다.

역대 대통령 중 잘할 일이 많다는 평가를 가장 많이 받은 전직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68%)이었다. ‘못한 일이 많다’는 응답은 15%였다.

이어 박정희(62%)·김대중(60%)·김영삼(42%) 전 대통령 순으로 ‘잘한 일이 많다’는 응답률을 보였다.

2012년부터 이번까지 모두 5차례 같은 주제의 여론조사를 진행한 한국갤럽은 “10년 새 김영삼·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긍정론이 늘고 부정론이 줄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재임 기간이 짧은 윤보선·최규하 전 대통령은 제외됐다.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접촉률은 44.9%, 응답률은 11.9%다.

한기호 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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