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구속 시 내란정당 심판…기각 시 사법부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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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내란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구속 여부를 놓고 국민의힘과 사법부를 모두 압박했습니다.
계엄 1년과 추경호 전 원내대표 구속 심사를 고리로 내란 총공세에 나선 민주당, 추 전 원내대표가 구속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이란 오명 속에 해산 요구에 직면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의 조작 수사 규명이 본질인데도, 국민의힘이 전제 조건을 들어 회피하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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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내란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구속 여부를 놓고 국민의힘과 사법부를 모두 압박했습니다.
이예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계엄 1년과 추경호 전 원내대표 구속 심사를 고리로 내란 총공세에 나선 민주당, 추 전 원내대표가 구속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이란 오명 속에 해산 요구에 직면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 "의혹이 사실로 입증된다면 10번이고 100번이고 국민의힘은 위헌 정당 해산감이라고…."]
영장이 기각된다면 화살은 조희대 사법부로 향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 "내란 재판부 설치 등 사법 개혁에 대한 요구가 봇물 터지듯 할 것입니다."]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엔 당연한 결정이라고 했던 민주당은 패스트트랙 항소 포기엔 반대로 반응했습니다.
검찰 스스로 정치 검찰임을 자백한 것이라며, 검사들이 대장동 항소 포기엔 반발하더니 왜 이번엔 가만있냐고 비판했습니다.
[김병기/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나경원, 황교안 등 선진화법 위반자들에 대한 항소 포기 때는 왜 그 입 다물고 있습니까?"]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합의 불발 책임은 야당 탓으로 돌렸습니다.
검찰의 조작 수사 규명이 본질인데도, 국민의힘이 전제 조건을 들어 회피하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수현/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나경원 의원 간사 선임은) 수용 불가하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이 조건을 들이미는 것은 국민의힘이 국정조사에 아예 임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계엄 사과를 놓고 내부 이견을 보이고 있는 국민의힘에 대해선 진심 없는 쇼라며 국민이 바라는 건 사과가 아닌 정당 해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예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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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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