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민 “추경호 구속? 야당없는 1당독재선거 기획…거대내란에 달러 대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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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초기 참모였던 장성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의원 체포동의안이 전날 국회 통과한 데 대해 "야당 해체를 위한 막장 칼춤, 내란을 넘어 거대한 반란으로서 거란(巨亂)"이라고 반발했다.
'DJ(김대중)계 보수'로도 불리는 장성민 전 의원은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내란특검의 칼춤과 굿판은 전두환 신군부의 국보위 춤보다 더 억압적이고 몰역사적"이라며 "야당 전 원내대표 탄압 다음 수순이 야당 해체이고, 그 다음 수순이 야당 없는 일당독재의 선거라면, 이는 민주주의 테러이자 말살이다. 헌정(憲政) 거부이자 국가반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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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위 넘는 억압…야당해체 다음은 1당선거”
“내란 덧씌워 지방선거 국민투표권 사보타주”
“이런 환경에 경제자유? 투자 얼고 환율 쇼크”
“민간의 누리호 성공하는데…巨亂독재 추락”

윤석열 전 대통령의 초기 참모였던 장성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의원 체포동의안이 전날 국회 통과한 데 대해 “야당 해체를 위한 막장 칼춤, 내란을 넘어 거대한 반란으로서 거란(巨亂)”이라고 반발했다. 내란 프레임과 시기를 미루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야당 없는 1당독재 선거’로 만드는 기획이란 주장이다.
‘DJ(김대중)계 보수’로도 불리는 장성민 전 의원은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내란특검의 칼춤과 굿판은 전두환 신군부의 국보위 춤보다 더 억압적이고 몰역사적”이라며 “야당 전 원내대표 탄압 다음 수순이 야당 해체이고, 그 다음 수순이 야당 없는 일당독재의 선거라면, 이는 민주주의 테러이자 말살이다. 헌정(憲政) 거부이자 국가반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추 의원이 내란주요임무종사 혐의에서 무고하단 시각에서 그는 “민주당의 내란몰이 국정이 내란 프레임을 덧씌워 내년 지방선거를 위한 정치적 수단으로 기획된 ‘정치조작품’이라면 이건 시대착오적 ‘졸작’이다. 그리고 민주주의의 근본인 국민투표권에 대한 사보타주(파괴행위)”라며 “이런 내란몰이 정치환경에선 경제적 자유가 만개할 수 없다”고 했다.
내란 정국이 달러 탈출 등 경제불안을 키운다고 주장해온 장 전 의원은 “투자를 해도 경제적 싹이 트지 않는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면 경제적 불안이 증폭되고, 투자·소비는 얼어붙는다. 경제 생태계가 파괴된다”며 “(야당 탄압에) 절반의 국민이 경제정책을 보이콧하고 본격 반대행동에 나서면 성난 파도처럼 출렁여 배를 뒤집어엎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전과 22범 내각, 그리고 여당은 지금 내란 척결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 말살이란 역사적 거란의 길, 범죄의 길을 걷고 있다”며 “내란몰이 국정운영은 지금 경제를 다시금 국가부도사태로, 정치민주주의를 독재주의 내몰고 있다. 고환율 쇼크로 ‘달러 대탈주극’이 펼쳐지는 경제 비상상황 원인을 아직도 모르겠나”라고 반문했다.
지난 27일 새벽 대한민국 독자기술 우주발사체 ‘누리호’ 4차 시험발사 성공과 내란 정국을 대조하기도 했다. 그는 “전자는 유능한 자유시장과 민간경제의 페이지, 후자는 무능한 범죄국가와 조폭정치 페이지”라며 “성공한 민간주도 경제는 우주의 하늘로 비상하고, 실패한 국가주도 정치는 과거의 독재로 추락하는 역사의 두 장면이 펼쳐졌다”는 평을 내놨다.
한기호 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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