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병규 코치 42세에 결혼 골인 "야구장과 가정에서 최선 다하겠다"

윤욱재 기자 2025. 11. 28. 2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병규(42) 롯데 코치가 마침내 결혼에 골인한다.

이병규 코치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6시 ICC호텔 1층 크리스탈홀에서 신부 김서하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을 앞둔 이병규 코치는 "결혼에 이르기까지 도와준 구단과 신부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야구장과 가정에서 필요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병규 코치 결혼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이병규(42) 롯데 코치가 마침내 결혼에 골인한다.

이병규 코치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6시 ICC호텔 1층 크리스탈홀에서 신부 김서하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인을 통해 만나 사랑을 키워간 두 사람은 3년간의 긴 연애 끝에 부부로서 새로운 시작을 한다.

결혼을 앞둔 이병규 코치는 "결혼에 이르기까지 도와준 구단과 신부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야구장과 가정에서 필요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06년 육성선수로 LG에 입단한 이병규 코치는 2014년 LG의 4번타자로 나서며 116경기 타율 .306 110안타 16홈런 87타점 5도루로 활약,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고 2018년 롯데로 이적했다.

2021년 롯데에서 지도자로 변신한 이병규 코치는 올해 2군 타격코치를 맡았다가 8월 말부터 1군 타격코치로 합류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