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했다"…임세령, 삼성가 뒤에서 아들 기다리다 '따뜻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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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군 장교로 입대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24살 이지호 씨가 해군 초급장교로 임관했습니다.
임관식에는 이재용 회장을 비롯한 삼성가 가족들은 물론 모친 임세령 대상 부회장도 참석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현장을 찾은 이재용 회장,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은 흐뭇한 표정으로 이 소위의 임관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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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군 장교로 입대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24살 이지호 씨가 해군 초급장교로 임관했습니다. 임관식에는 이재용 회장을 비롯한 삼성가 가족들은 물론 모친 임세령 대상 부회장도 참석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공식 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09년 이혼 이후 사실상 처음입니다.

이지호 씨는 오늘(28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서 기수 대표로 제병 지휘를 했습니다. 얼굴에 무선마이크를 연결하고 가장 앞 정중앙에 선 이 씨는 군기가 바짝 든 모습으로 열중쉬어, 뒤로 돌아, 받들어총, 세워총 등 구호를 외치며 동료 초급장교들을 통솔했습니다.
현장을 찾은 이재용 회장,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은 흐뭇한 표정으로 이 소위의 임관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모친인 임 부회장과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 등은 삼성가와 떨어져 앉아 아들과 조카의 새출발을 축하했습니다.

이재용 회장, 홍라희 명예관장이 지호 씨에게 소위 계급을 달아줬습니다. 지호 씨는 이 회장과 홍 명예관장을 향해 "해군 소위에 명 받았습니다. 필승"이라고 외쳤습니다. 이 회장은 아들 어깨를 툭 치며 격려를, 홍 명예관장은 포옹으로 소위 임관을 격려했습니다. 한편, 임 부회장은 이 회장과 홍 명예관장이 장남을 만나는 동안 뒤쪽에서 기다렸습니다. 이후 아들을 만나 따뜻한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이날 해군 75명(여군 18명 포함), 해병대 14명(여군 3명 포함) 등 신임 장교 89명이 소위 계급을 달았습니다. 행사에는 임관자 가족과 주요 지휘관 등 1,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국민의례, 수료증 및 상장 수여, 임관 선서, 계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김나연 디지털뉴스 기자 kim.naye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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