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최대 명절 '케데헌' 점령…더피·헌트릭스 등장 '열광'
[앵커]
뉴욕에서 열린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더피와 서씨 풍선이 등장했습니다. 주인공의 보라색 머리를 흉내 낸 진행자들이 '헌트릭스'를 소개하기도 합니다. 한 해 가장 사랑받은 캐릭터만 초대받는 이곳에 케이팝이 울려 퍼지자, 가슴 뭉클하다는 한인들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나윤 기자입니다.
[기자]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 푸른 호랑이가 떠올랐습니다.
전 세계를 휩쓴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나온 호랑이 '더피'입니다.
눈이 6개 달린 까치 '서씨'도 빠질 수 없습니다.
미국 최대 명절 추수감사절을 기념하는 퍼레이드에 더피와 서씨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겁니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는 한 해 가장 사랑받은 캐릭터들로 꾸민 풍선들이 맨해튼 거리 4km를 행진하는 전통의 행사입니다.
관중들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한목소리로 더피와 서씨를 연호합니다.
[관중 : 더피! 더피! 더피!]
빌보드를 점령한 케데헌의 OST도 빠질 수 없습니다.
헌트릭스 주제곡의 주인공 오드리 누나와 레이 아미, 그리고 작곡가 이재가 직접 노래를 불렀습니다.
'매니저' 바비 목소리를 연기한 켄 정은 직접 헌트릭스를 소개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이재·오드리 누나·레이 아미 : 우리는 간절히 꿈꿨고 여기까지 왔어. 이제 난 믿어. 우린 점점 더 높이 올라가. 지금이 우리의 순간이야.]
이번 퍼레이드는 미 전역에 생중계됐습니다.
뉴욕 거리를 수놓은 우리 문화와 열정은 한국의 콘텐트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세계 문화의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NewYorkStreet·'Exploringthemagic'·'Public_Places' 'Do3D']
[화면출처 넷플릭스 영상편집 김동준 영상자막 심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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