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역대 최고치 썼는데…증시 데뷔 노리는 대어는 씨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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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하며 역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유가증권시장의 '대어' 상장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모자회사 중복 상장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원흉으로 지목되며 대기업 자회사 상장이 뚝 끊긴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기업은 6곳으로 현재 공모가 진행 중인 티엠씨를 합하면 7곳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현재 주관사 선정 작업에 들어갔는데 기업가치 2조원 이상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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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증권가의 모습.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mk/20251128192108152ealp.png)
모자회사 중복 상장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원흉으로 지목되며 대기업 자회사 상장이 뚝 끊긴 영향으로 풀이된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유가증권시장 신규 공모 기업 시가총액은 11조5499억원으로, 증시 활황에도 지난해(11조4906억원)에 이어 5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넘치는 유동성으로 사상 처음 코스피 3000을 돌파했던 2021년(85조9044억원)에 비해 크게 쪼그라들었다.
새롭게 증시에 문을 두드리는 기업 수 자체도 줄었다. 올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기업은 6곳으로 현재 공모가 진행 중인 티엠씨를 합하면 7곳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7곳)와 동일한 수치로, 2021년(15곳)에 비해선 절반 수준이다.
‘대어’로 분류되는 조 단위 대기업 상장이 크게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2021년에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 SK바이오사이언스, 카카오뱅크, 롯데렌탈, 현대중공업, 카카오페이를 비롯한 대기업 계열사 상장이 줄을 이었다. 반면 올해는 2월 LG CNS 이후 대기업 자회사 기업공개(IPO)가 전무했다.
![무신사 로고. [무신사]](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mk/20251128192109456xvqt.jpg)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와 리벨리온도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타고 상장 절차를 본격화할지 관심사다. 퓨리오사AI는 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을, 리벨리온은 삼성증권·한국투자증권을 각각 주관사로 낙점했다.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도 상장 절차에 시동을 걸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현재 주관사 선정 작업에 들어갔는데 기업가치 2조원 이상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미녀’로 잘 알려진 구다이글로벌도 내년 상반기 중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해 주관사 선정 작업에 돌입할 예정으로 파악된다. 구다이글로벌 역시 10조원이 넘는 몸값이 거론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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