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cm' 이수근, 배구단 주장 맡았다…"신장이 아니라 심장으로 하는 것" ('스파이크워')

정세윤 2025. 11. 2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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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프로필 164cm, 62kg이라고 알려진 방송인 이수근이 '스파이크 워'에서 배구단 주장을 맡았다.

28일 MBN 예능 '스파이크 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스파이크 워'는 18X9m 코트에서 펼쳐지는 스타들의 배구 전쟁을 담은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파이크 워'는 오는 30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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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세윤 기자]

사진=텐아시아DB

신체 프로필 164cm, 62kg이라고 알려진 방송인 이수근이 '스파이크 워'에서 배구단 주장을 맡았다.

28일 MBN 예능 '스파이크 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이유정 PD, 전 배구선수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 방송인 이수근, 붐, 배우 성훈, 운동선수 윤성빈, 이용대, 가수 안성훈, 카엘이 참석했다.

'스파이크 워'는 18X9m 코트에서 펼쳐지는 스타들의 배구 전쟁을 담은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배구 레전드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이 남녀 혼성 연예인 배구단을 창단해 일본 연예인 배구단과 국가대항전을 펼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진제공=MBN


이수근은 "내가 배구팀 주장을 맡았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실 분들이 많을 것 같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운동은 신장이 아닌 심장으로 하는 거다. 작은 키를 가지고 있지만 팀에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연습했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수근은 "내가 출연했던 스포츠 예능은 전부 다 대박이 났다. 이번에도 무조건 잘 될 거라 생각한다. 첫 회는 조금 지루할 수 있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점점 더 재밌어질 거다. 관심 갖고 꾸준히 시청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스파이크 워'는 오는 30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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