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경복대생들과 ‘진심 소통’
주광덕 시장,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진정한 고수
진심으로 상대를 존중하고 소통하면 좋은 결과 나와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7일 진접읍의 경복대를 찾아 1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했다. 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 남양주시의 미래에 관해 얘기했다.

2021년 출간한 자신의 저서 '진심 길을 만들다'에 대한 이야기로 강연을 시작한 주 시장은 "책을 쓰며 돌아보지 않았던 과거를 돌아보는 시간이 됐고 이것은 앞으로 살아가는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도 "자신의 삶을 기록해보라"고 조언했다.
주 시장은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 중 하나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진정한 고수'라는 것"이라며 "진심으로 상대를 존중하고 소통하면 예상외의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주 시장은 정약용 선생의 '쉬지 말고 기록하라. 기억은 흐려지고 생각은 사라진다. 머리를 믿지 말고 기록하는 손을 믿어라'는 말을 인용하며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기록하고 메모하는 손을 믿는다면 꿈을 이룰 수 있다.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꿈을 응원한다"며 "남양주시의 청년정책은 청년들이 제안하고 함께 참여해서 토론하고 심사숙고해 정책으로 연결된다. 경복대생들이 제안하면 청년정책과에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 강연에 참석한 경복대생 A씨는 "주광덕 시장이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통해 평범한 사람이 진심을 담은 꿈을 가지고 도전하면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신 것 같다"며 "기록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남양주=글·사진 박현기 기자 jcnews8090@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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