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징역 3년·아들 징역 9년 구형

최인선 기자 2025. 11. 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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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국민의힘 전 의원. 〈사진=연합뉴스〉
검찰이 '50억 클럽'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곽 전 의원의 아들 곽병채 씨에게는 징역 9년과 함께 벌금 50억1천여만 원, 추징금 25억5천여만 원을 요청했습니다. 이는 병채 씨가 수수한 뇌물 액수의 2배에 해당합니다.

아울러 검찰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에게 범죄수익은닉 혐의로 징역 2년, 알선수재·정자금 위반 혐의로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2022년 곽상도 전 의원이 화천대유 자산관리 대주주인 김만배 씨의 청탁을 받고 사업에 도움을 준 대가로 아들 병채 씨를 통해 25억원을 받은 혐의(뇌물·알선수재)로 곽 전 의원을 재판에 넘긴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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