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곡수원지서 물에 빠져 실종된 20대, 9일 만에 발견

이영실 기자 2025. 11. 2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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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곡 수원지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는 모습. 부산소방제공


지난 19일 성지곡 수원지 저수지에 빠진 20대 남성이 실종 9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부산진경찰서는 28일 오후 이 일대를 수중드론으로 수색하던 중 해당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19일 오전 1시 18분께 저수지 다리 위에 떨어져 물에 빠져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함께 있던 친구 A(20대) 씨가 소방에 신고 후 직접 물에 뛰어들어 구조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사람 모두 성지곡 인근 지역 주민이며,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별도 범죄 혐의점도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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