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안성의 퀀텀 점프 시작”…동신산단 현안 해결 ‘원팀 행보’

오민주 기자 2025. 11. 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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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의 핵심 축으로 주목받는 안성 동신일반산업단지 관련 주민 소통 간담회를 열어 사업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간담회에는 윤종군 국회의원과 김보라 안성시장도 함께해 김 지사의 추진 의지에 힘을 싣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 지사는 28일 안성시 금광면사무소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오늘은 안성시 발전의 퀀텀 점프(비약적인 성장)가 만들어지는 날"이라며 "동신특화단지도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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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군 의원·김보라 안성시장 참석…농정심의회 연내 통과 목표
메가클러스터 중심축 성장 겨냥…주민 의견 청취 지속
28일 안성시 금광면사무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하고있다. 경기도 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의 핵심 축으로 주목받는 안성 동신일반산업단지 관련 주민 소통 간담회를 열어 사업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간담회에는 윤종군 국회의원과 김보라 안성시장도 함께해 김 지사의 추진 의지에 힘을 싣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 지사는 28일 안성시 금광면사무소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오늘은 안성시 발전의 퀀텀 점프(비약적인 성장)가 만들어지는 날”이라며 “동신특화단지도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음 단계로 12월10일 경기도 농정심의회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경기도에서도 좋은 결과 나올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국회의원과 김보라 안성시장도 함께해 지역 발전을 위한 3인의 ‘합심’이 돋보였다.

윤 의원은 “대장이 현장에 오면 안 되는 일 거의 없다”는 말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12월10일 농정심의회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야 한다. 올해를 넘기면 안 된다. 안성분들 목말라 죽는다”며 “올해 안에 숙원을 풀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박수 한 번 보내자”고 제안해 현장 분위기가 한층 화기애애해졌다.

김 시장도 김 지사의 지속적인 현장 방문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지난겨울 안성 축산농가와 하우스 농가가 큰 어려움에 부닥쳐 있을 때 전화하자마자 선뜻 오셔서 큰 힘이 돼주셨다”며 “오늘도 안성 편에 서서 안성의 힘이 되어주시기 위해서 현장까지 직접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신산단은 안성시 금광면·보개면 일원에 약 121만8천㎡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올해 6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쳤으며 내년 하반기 승인, 2028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체 면적의 70% 이상이 농업진흥지역으로 묶여 있어 농지 해제가 핵심 과제로 꼽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7월 해당 부지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해 인·허가 신속 처리, 인력양성 지원, 임대료 감면 등 다양한 특례가 주어졌다.

특히 동신산단은 성남·수원·화성·용인·안성·평택·이천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중심에 위치해 용인·평택·이천의 제조기지와 연계된 소재·부품·장비 공급망 강화를 수행하는 전략적 위치로 평가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업단지 조성 필요성, 주민·토지소유자 의견 반영 방안, 반도체 산업 정책과의 연계성, 교통·환경 영향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도는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단계별 주민 설명회 등을 통해 소통을 확대할 방침이다.

오민주 기자 democracy55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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