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박찬호 이어 최형우까지 위기…삼성 공세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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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의 KIA 이탈 가능성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
KIA는 박찬호 영입에 실패한 데 이어 최형우까지 놓칠 위기에 처했다.
한화는 강백호에게 4년 100억원을 투자했고, 삼성도 최형우 쟁탈전에 본격 가세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올해 플레이오프까지 오른 삼성이 최형우를 영입하면 리그 최강 화력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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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박찬호 영입에 실패한 데 이어 최형우까지 놓칠 위기에 처했다. 또 다른 내부 FA 양현종과의 협상도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FA 시장에서 대권을 노리는 팀들은 과감하게 움직인다. 한화는 강백호에게 4년 100억원을 투자했고, 삼성도 최형우 쟁탈전에 본격 가세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올해 플레이오프까지 오른 삼성이 최형우를 영입하면 리그 최강 화력을 갖추게 된다.
KIA의 내년 기조는 당연히 '윈 나우'다. 올해 8위로 추락했지만 지난해 통합우승팀이다. 김도영 복귀, 나성범·김선빈 등 베테랑 반등도 기대된다. 그러나 올겨울 성과는 기조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
최형우의 존재감은 절대적이다. 올 시즌 133경기에서 타율 0.307, 24홈런, 86타점을 기록했다. KIA에서 유일한 3할 타자이자, 외국인 위즈덤(35홈런)을 제외하면 유일한 20홈런 타자다. 그가 없는 KIA의 '윈 나우'는 불투명해진다.
선택과 집중 실패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박찬호 영입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면 최형우·양현종에게 일찌감치 전력을 쏟았어야 한다는 것이다.
삼성이 경쟁자로 부상한 만큼 협상 시간도 길지 않다. KIA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고 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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