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뷰] 오랜만에 볕 든 코스닥… 정책 지원 기대로 3.7%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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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코스닥 시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자본시장 활성화를 강조하는 정부 정책의 초점이 코스닥시장에 맞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외국인과 기관 자금이 대거 유입된 영향이다.
그는 이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같은 날인 12월 10일 약 15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가 출범하면서 중소·중견기업 투자 확대가 기대된다"며 "또 11월부터 시작된 종합투자계좌(IMA) 역시 모험자본 편입을 의무화하고 있어 코스닥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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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코스닥 시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자본시장 활성화를 강조하는 정부 정책의 초점이 코스닥시장에 맞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외국인과 기관 자금이 대거 유입된 영향이다.
반면 코스피 지수는 1.5% 하락해 3920선까지 밀렸다. 전날 미국 증시가 추수감사절로 휴장한 가운데 외국인이 하루에만 2조원 순매도 물량을 내놓았다.

28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60.32포인트(1.51%) 내린 3926.59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93포인트 상승한 3995.30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곧 하락 전환했다. 오전에는 3940~3960선에서 움직이다가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며 3920선까지 밀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조368억원어치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5685억원, 4596억원씩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2.61포인트(3.71%) 오른 912.67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69포인트 상승한 888.75에 거래를 시작했는데, 장중 상승 폭을 키웠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81억원, 6026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수급이 코스닥으로 이동하며 코스피 지수는 하락했다”며 “코스피 대비 코스닥의 상대 수익률이 2010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가운데, 정부의 활성화 정책 기대가 겹치면서 코스닥이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 넘게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6.85%), 한화에어로스페이스(1.27%), 삼성바이오로직스(2.37%), 두산에너빌리티(1.55%)도 떨어졌다.
반면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큰 폭 상승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코오롱티슈진이 급등했고, 알테오젠(1.73%), 에코프로비엠(1.87%), 에코프로(2.32%), 에이비엘바이오(6.35%), 펩트론(9.25%), 리가켐바이오(5.81%), HLB(1.08%)도 상승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강세가 연초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하인환 KB증권 연구원은 “2000년 이후 코스닥 시장의 월평균 수익률을 보면 1월이 가장 높고 2월이 그다음으로 높다”며 계절성 요인이 코스닥 상승 흐름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같은 날인 12월 10일 약 15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가 출범하면서 중소·중견기업 투자 확대가 기대된다”며 “또 11월부터 시작된 종합투자계좌(IMA) 역시 모험자본 편입을 의무화하고 있어 코스닥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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