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명 논란’ 오피셜 ‘공식 성명’→레알 마드리드 ‘핵심 MF’→“우리가 반항? 그 어느 때보다 단합력 최고” 정면 반박

레알 마드리드 소속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직접 입을 열었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 내부 분위기가 흔들리고 있다.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지난달 “최근 몇 주 동안 알론소와 일부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의 갈등이 점차 심해지고 있다. 여러 1군 선수들은 알론소의 선수 관리 방식과 새로운 변화들에 불만을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지난 26일(한국시간) “주드 벨링엄을 포함한 7명의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사비 알론소 감독 아래에서 행복하지 않다고 한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벨링엄을 포함 7명의 선수는 비니시우스 주니어, 호드리구, 엔드릭, 발베르데, 브라힘 디아스, 페를랑 멘디로 알려졌다.


발베르데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원래 중원에서 활약하는 선수다. 특히 슈팅 능력이 좋아 경기 판도를 바꾸는 벼락 같은 중거리 슈팅은 많은 축구 팬에게 짜릿함을 느끼게 해줬다.
하지만, 알론소가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 부임 후 공격이 아니라 3선 밑에서 수비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그래서 팬들 사이 발베르데는 본인이 맡는 역할에 불만이 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해당 논란에 발베르데가 공식 입장을 전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발베르데의 성명문을 전했다.

발베르데는 “우리 관련해서 많은 말들이 나온 한 주였다. 지금 우리는 보시다시피 그 어느 때보다 더 단단하게 하나로 뭉쳐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비니시우스와 킬리안 음바페 같은 선수들이 팀에 있다는 건 큰 행운이다. 또 세계 최고의 팀이자 헌신적인 구단과 함께한다는 건 정말 큰 영광이다”라며 “개인적으로 내 최고의 경기력을 되찾기 위해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알론소 감독은 항상 내 옆에서 나를 지지해준다. 내가 계속 성장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걸 해주고 있다. 코칭스태프와 모든 선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단합해 있다”고 확실히 말했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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