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운동중독인데 고지혈증 진단받은 뒤 “친구들과 술먹을 시간에 헬스클럽 가”(시즌비시즌)

사진=채널 ‘시즌비시즌’

사진=채널 ‘시즌비시즌’

[뉴스엔 박아름 기자]

비가 구독자들에 꾸준한 운동을 권유했다.

11월 27일 가수 겸 배우 비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쉬는 법을 모르는 남자 l KiiiKiii & 신곡 선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비는 걸그룹 키키 신곡 ‘Dancing alone’ 챌린지에 참여하며 후배를 응원, 훈훈함을 선사했다.

키키와 만남 후 밥을 먹으러 식당을 찾은 비는 갈치조림, 제육볶음, 청국장, 간장게장을 골고루 주문했다.

8개월 만에 촬영에 나선 비는 "즐겁다"면서도 "끝나고 운동가야지. 녹음도 해야 된다"고 바쁜 스케줄을 언급했다.

이어 비는 "쉬는 날 맞는거야? 전화기 들면 1시간 넘게 보지? 그럴 시간에 가서 푸쉬업을 해. 운동할 시간 없어 안한다는 건 다 핑계다. 시간이 없어 못해? 왜 시간이 없냐. 술 먹지 마라. 친구들이랑 카페가지 마라. 누워서 TV 보지 마라. 전화기 보지 마라. 그럴 시간에 헬스클럽을 가라"고 명언 폭격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비는 "너무 좋지 않아? 운동은 일주일에 3일만 해도 된다. 이틀만 해도 된다"고 조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비는 최근 자신의 채널에서 건강검진 결과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비는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고지혈증 있다고 하더라. 나보고 운동하라더라. '선생님 여기서 운동을 어떻게 더 해요?'라고 했더니 유산소 운동을 하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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