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흥건한 상태→"제발 도와주세요"…자이언트핑크, 긴급 SOS 보냈다 [RE:스타]

김도현 2025. 11. 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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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자이언트핑크의 심각한 근황이 이슈화되고 있다.

그는 슬하에 어린 아들을 두고 있는데, 최근 아들의 몸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내 아들이 비염을 앓고 있다. 증상에 좋다는 식수까지 다 신경 써서 먹이는데도 개선되지 않는다. 자고 일어나면 코피가 흥건하다"라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그는 이후 2년 뒤 아들을 출산했고, 팬들에게 힙합 음악으로 태교했다고 알려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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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래퍼 자이언트핑크의 심각한 근황이 이슈화되고 있다. 그는 슬하에 어린 아들을 두고 있는데, 최근 아들의 몸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전했다. 이에 팬들에게 치료 방법 물어보는 등 해결 방안을 물심양면으로 모색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0일 자이언트핑크는 자신의 계정에 피가 가득 묻은 휴지 더미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팬분들 혹시 비염에 좋은 추천 아이템 있나요”라며 “뭐든지 다 좋으니 알려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내 아들이 비염을 앓고 있다. 증상에 좋다는 식수까지 다 신경 써서 먹이는데도 개선되지 않는다. 자고 일어나면 코피가 흥건하다”라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혐오감 조성 가능성의 이유로 비공개 처리된 상태다.

핑크가 아들의 건강을 끔찍이 여긴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지난 16일 그는 짧은 영상과 함께 장문의 글을 남겼는데, “놀이터에서 놀다가 평소 집 가자 하면 안 간다고 하던 애가 깁스를 하더니 먼저 집을 가자고 했다. 어디 안 좋은 게 아닌지 걱정되니 내일 클 병원에 가봐야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어 “별거 아니길 기도한다”라며 진심 어린 우려를 표했다. 이에 이를 본 누리꾼들은 “빨리 쾌유하길”, “맘이 찢어진다” 등 걱정의 반응을 보였다. 

2020년 자이언트핑크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당해 11월 그가 연하의 요식업 사업가 한동훈과 4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할 예정이며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핑크는 당시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계정에 업로드해 팬들에게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이후 2년 뒤 아들을 출산했고, 팬들에게 힙합 음악으로 태교했다고 알려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또한 핑크는 임신 중 체중이 90kg까지 증가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말했다.

자이언트핑크는 2016년 10월 26일 싱글앨범 ‘가위바위보’로 처음 이름을 알렸다. 그는 이후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3’, ‘쇼미더머니 5’에 출연해 실력을 뽐냈고 여성 래퍼 경쟁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3’에 참가해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예명 자이언트 핑크가 ‘포부가 큰 여성’이라는 뜻으로 줄여서 '자핑'이라 부른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자이언트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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