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통영서 1박 2일 낭만 투어…'통영의 아들' 허경환도 합류

강선애 2025. 11. 28.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런닝맨'이 '통영의 아들' 허경환과 함께 통영 낭만 투어를 펼친다.

오는 30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통영 '통'과 함께하는 낭만 여행을 선보인다.

과연 이들이 진정한 낭만을 찾아낼 수 있을지, 통영 곳곳의 낭만을 찾아다니는 '낭만 이 맛 아닙니까~' 레이스는 오는 30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런닝맨'이 '통영의 아들' 허경환과 함께 통영 낭만 투어를 펼친다.

오는 30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통영 '통'과 함께하는 낭만 여행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경상남도 통영의 한 바닷가 앞에서 오프닝을 진행했다. 오랜만의 1박 2일 여행에 모두가 잔뜩 들떠있었는데, 여기에 '통영'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통영의 아들' 허경환이 전격 등장했다.

꾸준히 '런닝맨'에 얼굴을 비추는 가족 같은 게스트지만 그는 유독 '런닝맨'에서만 개그 기세가 평소만 못해 '런닝맨 한정 노잼'이라는 자체 징크스를 갖고 있다. 그러나 이번엔 본인의 고향인 통영에서 함께하는 만큼, 그 징크스를 깨고자 통영 특산물을 아침 선물로 챙겨오는 정성까지 선보였다.

이에 멤버들의 환호도 잠시, 허경환의 호의가 결국은 독이 돼 원성만 샀다고 전해져 여행 시작부터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통영은 낭만이다"라는 허경환의 말 한마디에서 시작된 이번 레이스는 '낭만 이 맛 아닙니까~'로 꾸며져 멤버들은 낭만을 포착한 사진 한 장에 문구를 더해 누리꾼들로부터 실시간 투표를 받았다. 이는 여행 경비에 비례해 발생하는 벌칙 인원을 줄일 유일한 방법으로, 객관적으로 낭만을 인정받으면 여행 경비를 차감받게 되는 식이었다. 이에 멤버들은 온종일 '낭만 호소인'이 되어 '기승전낭만' 사냥에 나섰다.

과연 이들이 진정한 낭만을 찾아낼 수 있을지, 통영 곳곳의 낭만을 찾아다니는 '낭만 이 맛 아닙니까~' 레이스는 오는 30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