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의 신이라 불러다오...토트넘 경질→노팅엄 포레스트 경질인데 '12경기 7패' PL 18위 팀이 원해

신동훈 기자 2025. 11. 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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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리즈 유나이티드 차기 사령탑 후보로 언급됐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리즈는 12경기 중 7경기에서 패해 18위에 올라있다. 다니엘 파르케 감독을 향한 압박이 커지고 있다. 파르케 감독이 경질되면 대체자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유력하다. 셀틱을 떠난 브랜든 로저스 감독도 후보에 있다"고 전했다.

리즈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높게 평가하는데 아직 정식 제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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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홋스퍼 뉴스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리즈 유나이티드 차기 사령탑 후보로 언급됐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리즈는 12경기 중 7경기에서 패해 18위에 올라있다. 다니엘 파르케 감독을 향한 압박이 커지고 있다. 파르케 감독이 경질되면 대체자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유력하다. 셀틱을 떠난 브랜든 로저스 감독도 후보에 있다"고 전했다.

리즈는 2024-25시즌 잉글리시풋볼리그(EFL) 챔피언십 1위를 차지하면서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했다. 파르케 감독 아래 챔피언십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 프리미어리그에 복귀를 한 리즈는 이전 2시즌 동안 승격 3팀이 연이어 강등한 사례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투자에 집중했다. 

이적료만 1억 1,370만 유로(약 1,934억 원)를 썼다. 안톤 스타치, 노아 오카포, 자카 비졸, 숀 롱스태프, 제임스 저스틴, 루카스 은메차, 도미닉 칼버트-르윈 등을 영입했다. 화끈한 투자를 했지만 결과는 처참하다. 현재 18위에 올라있다. 승격 동기 번리와 같이 강등권에 있다. 또다른 승격 동기 선덜랜드는 돌풍을 일으키며 7위에 위치해 비교가 된다. 

파르케 감독 경질설이 나오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차기 사령탑 후보로 언급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사우스 멜버른에서 지휘봉을 잡으면서 감독 생활을 시작했다. 호주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브리즈번 로어, 멜버른 빅토리를 지휘했고 호주 대표팀을 이끌었다.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거쳐 셀틱으로 왔다. 

아시아 무대에서 주로 있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셀틱에서 성공 시대를 열었다. 레인저스에 내줬던 트로피를 가져왔고 도메스틱 트레블을 이끌었다. 셀틱을 떠나 토트넘 홋스퍼 부임했다. 첫 시즌 프리미어리그 5위에 올랐던 토트넘은 지난 시즌 17위에 머물렀다. 최악의 성적에도 중도 경질이 안 된 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결승까지 올라서 그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UEL 우승에 성공해 토트넘 감독 3년차를 맞을 것으로 예상됐다.

토트넘은 경질을 택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부활을 노렸지만 39일 만에 해고가 됐다. 공식전 10경기 무승을 기록하면서 달라진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해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정식 감독 중 최단기 지휘라는 불명예를 남겼다.

노팅엄에서 실패를 했어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원하는 곳은 많았다. 셀틱도 원했고 이제 리즈까지 나선다. 리즈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높게 평가하는데 아직 정식 제의는 없다. 맨체스터 시티, 첼시, 리버풀로 이어지는 죽음의 3연전 후 결과를 보고 리즈 보드진이 파르케 감독 거취를 정하는 게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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