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로펌 대표 한자리에 모였다…2025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시상식 개최

김영은 2025. 11. 28.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10대 로펌 대표변호사가 한자리에 모였다.

28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베스트로펌&로이어' 시상식에는 김앤장, 광장, 태평양, 율촌, 세종, 화우, 지평, 대륙아주, 바른, 평안 등 10대 로펌 대표와 각 분야별 변호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뒷줄 왼쪽부터) 조건주 화우 변호사, 이재환 한국사내변호사회 회장, 이중교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정호 한국경제신문 사장, 정다주 광장 변호사. (앞줄 왼쪽부터) 이행규 지평 대표변호사, 시진국 화우 변호사, 이정란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강석훈 율촌 대표변호사, 김상곤 광장 대표변호사, 정계성 김앤장 대표변호사, 오종한 세종 대표변호사, 오정면 태평양 대표변호사, 이동훈 바른 대표변호사, 박성준 평안 대표변호사, 염용표 율촌 경영담당 대표변호사. /이승재 기자

대한민국 10대 로펌 대표변호사가 한자리에 모였다. 28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베스트로펌&로이어’ 시상식에는 김앤장, 광장, 태평양, 율촌, 세종, 화우, 지평, 대륙아주, 바른, 평안 등 10대 로펌 대표와 각 분야별 변호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2010년 시작해 올해 16회째를 맞은 이 조사는 로펌 업계에서 가장 관심을 기울이는 행사이자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법조인들의 ‘축제의 장’이 됐다. 국내 언론사가 주관하는 로펌 평가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한국사내변호사회와 함께 진행해 가장 많은 수요자에게 응답을 얻는 ‘최대 규모’ 평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번 평가에는 10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한국사내변호사회 소속 사내 변호사와 기업 법무 담당자 1038명이 참여했다.

김앤장은 16년 연속 전문성 평가 대상을 받으며 국내 최고 로펌 자리를 지켰다. 정계성 김앤장 대표변호사는 이날 “한경미디어그룹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베스트로펌&로이어 평가’는 기업과 법률 소비자에게 중요한 가이드가 되고 있다”며 “로펌과 변호사들 위상을 제고하고 법률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율촌은 서비스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전문성 평가에서도 2위(최우수상)에 오르며 약진했다. 강석훈 율촌 대표변호사는 “로펌의 가장 큰 고객이자 평가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사내 변호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 세대교체를 통해 젊은 로펌으로 거듭난 율촌은 양적 성장보다 질적 성장과 가치 성장을 목표로 삼고 있는데, 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받음으로 고객들에게 일류 로펌으로 한 발짝 다가섰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로펌의 가장 큰 무기인 ‘맨파워’를 측정하기 위해 15개 분야 최고의 변호사도 선정했다.

올해 베스트 로이어를 가장 많이 배출한 로펌은 법무법인 율촌(9명)과 법무법인 세종(9명)이었다. 이어 법무법인 태평양 8명, 김앤장 법률사무소 7명, 법무법인 광장 4명, 법무법인 화우 3명, 법무법인 지평 2명 순이었다. 법무법인 대륙아주·피터앤김·평안에서도 각 1명씩 배출해 15개 부문에서 총 45명의 베스트 로이어가 선정됐다.

대한민국 베스트로펌&로이어 평가위원을 맡은 이중교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사법 개혁과 AI 도입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로펌의 역할이 더욱 복잡해졌지만, 평가 과정을 통해 순위와 무관하게 모든 로펌이 최고의 서비스를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러한 변화와 도전을 슬기롭게 극복해, 앞으로도 높아진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경쟁력 있는 로펌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ng.com

Copyright © 한경비즈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