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대어 외면' 롯데, 선발진이 급하다...냉정한 자기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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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투수 보강에 집중하고 있다.
선발진이 안정을 찾았을 때는 이미 불펜 체력이 바닥난 상태였다.
이에 롯데는 19일 2차 드래프트에서 지명권 3개를 모두 투수 영입에 사용했다.
롯데는 이들 중 향후 선발진을 책임질 자원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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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두산), 강백호(한화), 박해민(LG) 등 FA 대어 영입전에 불참한 것도 윤동희를 비롯한 기존 야수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한 선택이었다.
문제는 투수진이다. 롯데는 올 시즌 팀 평균자책점 4.75로 리그 8위에 머물렀다. 나균안을 제외한 선발진의 기복이 불펜 과부하로 이어졌고, 정현수 82경기, 정철원 75경기 등 중간계투진이 고군분투했다. 선발진이 안정을 찾았을 때는 이미 불펜 체력이 바닥난 상태였다.
이에 롯데는 19일 2차 드래프트에서 지명권 3개를 모두 투수 영입에 사용했다. 1라운드 좌완 김주완, 2라운드 우완 김영준(이상 LG 출신), 3라운드 우완 최충연(삼성 출신)을 차례로 지명했다.
최충연 영입에는 삼성 시절 그의 구위를 높이 평가한 김상진 투수코치의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완은 2022년 2차 드래프트 1라운드, 김영준은 2018년 1차 지명 출신으로 LG의 두꺼운 선수층에 밀려 보호선수에서 제외됐다.
롯데는 이들 중 향후 선발진을 책임질 자원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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