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내리고 코스닥은 급등… 외인 자금 코스닥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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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코스피 지수가 하락하는 가운데 코스닥 지수는 3%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1조원 넘게 순매도하고 있지만, 코스닥시장에선 4000억원 가까이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조원 넘게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74억원, 3230억원어치 순매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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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코스피 지수가 하락하는 가운데 코스닥 지수는 3%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1조원 넘게 순매도하고 있지만, 코스닥시장에선 4000억원 가까이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정부가 코스닥시장 활성화 정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정오 기준 코스피 지수는 1.2% 안팎 하락한 3930~394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39포인트 상승한 3995.30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고 장중 낙폭이 커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조원 넘게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000억원, 3000억원씩 순매수하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가 추수감사절로 휴장한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2% 넘게 하락하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은 6% 넘게 급락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1.85%), 삼성바이오로직스(2.25%)도 하락세다.
반면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 가까이 오르면서 900선을 넘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69포인트 상승한 888.75에 거래를 시작했는데, 장중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74억원, 3230억원어치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만 홀로 6050억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수급이 코스닥으로 이동하며 코스피가 상대적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다만 금융투자 중심의 기관에는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코스피 대비 코스닥의 상대 수익률이 201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데다, 정부의 벤처캐피털(VC), 기업공개(IPO) 시장 활성화 및 벤처 투자 지원 정책 하에 수혜 기대감이 커져 코스닥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세다. 알테오젠(1.54%), 에코프로비엠(1.02%), 에코프로(1.1%), 에이비엘바이오(6.69%), 레인보우로보틱스(6.26%), 펩트론(16.88%), 리가켐바이오(6.2%), HLB(0.97%)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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