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의 밤 vs 박정희 치적… 다큐로 쪼개진 극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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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 1년에 맞춰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가 연이어 개봉한다.
계엄령을 비판적으로 다루는 영화뿐 아니라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영화도 공개되며 극장가를 중심으로 진영 논리가 충돌할 것이란 우려 목소리도 나온다.
1960년대부터 지난해까지 발령됐던 16번의 계엄령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현대사를 돌아보는 '비상계엄'(감독 김시우)은 12월 3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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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 1년에 맞춰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가 연이어 개봉한다. 계엄령을 비판적으로 다루는 영화뿐 아니라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영화도 공개되며 극장가를 중심으로 진영 논리가 충돌할 것이란 우려 목소리도 나온다.
1960년대부터 지난해까지 발령됐던 16번의 계엄령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현대사를 돌아보는 ‘비상계엄’(감독 김시우)은 12월 3일 공개된다. 배우 안내상과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다큐멘터리 영화 ‘대한민국은 국민이 합니다’(감독 조은성) 역시 12월 3일 언론시사회를 가진 후 같은 달 11일 관객과 만난다. 지난 26일 국회에서 열린 시사회에는 추미애, 박주민, 김상욱 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반대 진영도 다큐멘터리를 내놓고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발자취를 담은 ‘국가초기화’(감독 김정희)가 12월 4일 개봉된다. 제작사 킨스튜디오 측은 “정치가 멈춰버린 혼돈 속에서 다시 국가 시스템을 세우려 했던 박 전 대통령의 결단은 현재의 대한민국을 만든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6일에는 ‘독립외교 40년 : 이승만의 외로운 투쟁’ 영화 시사회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나경원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에서 진행됐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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