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내년 지선 수도권 이준석과 연대 의논…장동혁 동의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개혁신당과의 연대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개혁신당이 국민의힘과 연대는 없다는 입장인데, 그렇게 되면 불과 2∼3%포인트로 승패가 결정되는 수도권의 경우 아주 치명적일 것"이라며 "얼마 전 (장 대표를) 만나 뵙고 수도권 선거의 중요성을 말씀드리니 동의하시더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당 입장에서 반성문 쓰는 게 도리”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mk/20251128113003425sido.png)
오 시장은 이날 채널A ‘김진의 돌직구쇼’에 출연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를 만나 합당까지는 못 해도 어떻게 선거 연대를 할지에 대해 의논했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도 (여기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수도권 선거는 우리 표를 빼앗아 갈 수 있는 비슷한 입장의 정당이 후보를 내게 되면 어려워진다”며 “그게 수도권에선 개혁신당”이라고 분석했다.
오 시장은 “개혁신당이 국민의힘과 연대는 없다는 입장인데, 그렇게 되면 불과 2∼3%포인트로 승패가 결정되는 수도권의 경우 아주 치명적일 것”이라며 “얼마 전 (장 대표를) 만나 뵙고 수도권 선거의 중요성을 말씀드리니 동의하시더라”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6일 YTN라디오 ‘김영수의 더인터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장 선거) 후보로 나오더라도, 장동혁 대표나 지도부에서 이상한 발언을 하면 당연히 비판의 대상이고, 그들과 함께 할 수는 없다”며 지방선거 연대설에도 선을 그은 바 있는데 그 사이 입장이 바뀐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계엄 사과에 대한 부분도 강조했다. 오 시장은 “서울, 경기, 인천의 승리 방정식은 복잡하지 않고 간단하다. 우리 당 지지 세력에 중도층을 더해야 이긴다”며 “중도층의 마음을 얻으려면 조만간 12·3 계엄 1주년인데, 그 시점 즈음해 사과해야 한다. 공당 입장에서 반성문도 쓰는 게 도리”라고 덧붙였다.
서울 부동산 가격 추이에 관해서는 “급등세는 진정됐으나 계속 조금씩 오르는 양상이다. 예상했던 대로”라면서 “공급 대책이 획기적으로 나오지 않는 한 공급이 원활히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한 이들은 불안하니 계속 사고, 집값은 꾸준히 오를 수밖에 없다”고 내다봤다.
논란이 계속 커지고 있는 종묘 앞 세운4구역 개발 사업과 관련해서는 “종묘 앞 쇠락하고 낙후된 주거 환경을 두는 게 종묘 가치를 높이는 것인가”라며 “충분히 조화롭게 타협할 수 있는데 (국가유산청이) 단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다, 원래 계획대로 하라고만 하면 계속 이 상태가 유지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생후 6개월 데뷔했는데”…자택서 숨진채 발견된 아역 출신 배우 ‘충격’ - 매일경제
- “배달이요” 퇴직한 부장, 현관서 마주쳤다…월수익 듣고 ‘경악’ - 매일경제
- “치욕스러워, 왜 이렇게까지”…‘초코파이 절도’ 항소심 무죄 받은 직원 심경 - 매일경제
- [단독] 230억 주한미군 공사따낸 건설사, 사기꾼이었다…한미 공조수사중 - 매일경제
- 우리집 49층인데 불나면 어디로 가요?…소방청 대피 매뉴얼 보니 - 매일경제
- “매달 통장에 318만원 꽂힙니다”…국민연금 최대 수령 비결 들어보니 - 매일경제
- [속보] 국힘 초선 “장동혁 대표 사과 안하면 20여명 집단행동할 것” - 매일경제
- 아직도 AI 못 다루는 부장님…58년생부턴 무조건 배워야 삽니다 - 매일경제
- “아파트에 월급도 준다”…두 딸 있는데도 새 딸 구하는 할머니 속사정 - 매일경제
- ‘빅리그 도전’ 송성문, 샌디에이고행 전망 떴다! “멀티 포지션 능력 갖췄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