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스 일레븐' 배우, 85살 생일날 사망 비보…추모 물결 [할리웃통신]

김나래 2025. 11. 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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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션스 일레븐'에서 카지노 매니저 월시 역으로 익숙한 배우 마이클 딜레이노가 향년 8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특히 2001년에는 그의 커리어 중 가장 히트했던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영화 '오션스 일레븐'에서 앤디 가르시아(테리 베네딕트 역) 밑에서 일하는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매니저 월시 역으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가장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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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영화 '오션스 일레븐'에서 카지노 매니저 월시 역으로 익숙한 배우 마이클 딜레이노가 향년 8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팬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명품 조연의 갑작스러운 소식에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7일(현지 시각) 마이클의 아내 진 딜레이노는 고인의 85번째 생일이었던 이날 남편이 지난 10월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아내가 지켜보는 가운데 라스베이거스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그는 생전에 딸과 두 손자와 손녀를 두었다.

갑작스러운 그의 사망 소식에 팬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고, 곧바로 고인을 향한 추모 물결이 일었다. 한 팬은 "편히 잠드세요, 딜레이노. 그리울 겁니다"라고 썼으며 또 다른 팬은 "영화 '코만도'에서의 장면은 내 인생 최애 장면 중 하나"라며 그를 추억했다. 이어 "그는 정말 개성 넘치는 배우였으며 스크린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이런 날에는 슬픔보다는 그의 웃음을 기억하는 것이 낫다"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마이클 딜레이노는 1940년 11월 26일 미국 버지니아에서 태어났다. 그의 본명은 마이클 에이스 델 파티로 그는 호텔 네온사인에서 본 이름이 마음에 들어 예명을 '딜레이노'로 바꿨다고 전했다. 그는 배우로 데뷔하기 전 딕 클라크의 '아메리칸 밴드스탠드'에서 정기 댄서로 첫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에는 미 육군 공수부대에서 복무한 특이한 이력을 가졌다. 군대를 제대한 그는 1970년대 ABC 드라마 '파이어하우스'에서 군인이었던 이력을 살려 소방관 소니 카푸토 역을 맡았으며 1979년에는 드라마 '슈퍼트레인'에 출연했다.

마이클은 영화 '캣로우'와 '뉴 센츄리언스' 등 굵직한 작품에 본격적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 '아담-12', '코작', '바나첵' 등 수많은 명작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2001년에는 그의 커리어 중 가장 히트했던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영화 '오션스 일레븐'에서 앤디 가르시아(테리 베네딕트 역) 밑에서 일하는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매니저 월시 역으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가장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3년 뒤 속편인 '오션스 트웰브'에서도 같은 역할을 맡아 출연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ABC 드라마 '파이어하우스', 영화 '오션스 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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