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와 소나무' 이규석, 오늘(28일) 부친상… 슬픔 속 빈소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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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이규석의 부친인 이정선 씨의 부고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부고장에 따르면 이규석의 부친 이정선 씨가 별세했다. 향년 91세. 고인은 가족 곁에서 눈을 감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석은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다. 이날 오전 9시 입실과 함께 조문이 시작됐으며, 연예계 지인·가족·지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장례는 3일장으로 진행되며, 30일 오전 8시 발인 후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은 분당추모공원 휴로 향한다.

올해 61세인 이규석은 1987년 MBC 대학가요제 '객석'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젊음의 행진' 프로젝트 그룹 통크나이 멤버로 활동하며 '너에게 나는'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기차와 소나무'로 솔로 가수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이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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